묵상본문 : 출33-34장

금 송아지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때 하나님은 함께 하시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백성들은 이 말씀을 듣고

33:4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은 단장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장이란 몸에 장신구를 달아 자신을 꾸미는 일인데 이것을 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습을 보시고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5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장신구를 떼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합니다.

 

장신구를 떼었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반성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설명하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모세는 회막으로 갔습니다.

회막으로 가는 모세의 모습을 통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 갔을 때 구름기둥이 회막 문에 서있었습니다.

이를 본 이스라엘 백성은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합니다.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가 대면하여 말씀을 나눴고 진으로 돌아왔습니다.

 

14절은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모세 외에도 여호수아가 있었다는 것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올라 가시겠다고 말씀하며, 언약을 세우게 됩니다.

후에 다시 두번째 돌판에 십계명을 기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33:19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34:6-7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하나님은 은혜 베풀자에게 은혜를 베푸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누가 은혜 베풀자이고 긍휼이 여길자 인지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신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잃으며 

은혜를 베풀 자, 긍휼히 여길 자, 노하기를 더디하며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자가 누굴까 생각해 봤습니다.

33장 초반에 나온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회막으로 나아 온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을 간절하게 찾는 사람은 주님께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삶도 하나님을 앙망하며 회막으로 나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Seek ye firs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Allelu Alleluia
Ask and it shall be given unto you
Seek and ye shall find
Knock and it shall be opened unto you
Allelu Allelu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Al - le - lu - ia

묵상본문 : 출 32장

31장까지의 이야기는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계명을 받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리에서 일이 발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론을 찾아가,

1절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자신을 위해 신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조금 전까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고 외쳤던 군중의 목소리가 180도 바뀌어 자신을 위해 신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당시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아론은 더 가관입니다.

 

4절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5절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아론은 금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고, 제단을 쌓았으며 제사를 드리도록 합니다.

 

백성은,

6절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이런 사실은 하나님이 아셨습니다.

진노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이에 모세는 간구합니다.

 

12절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하나님은 참으셨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왔습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묻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책임을 거짓말로 모면하려고 합니다.

24절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절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백성이 아론 때문에 난잡해져서 컨트롤이 안되었었습니다.

모세는 이일을 주도한 사람들을 죽이게 됩니다.

 

아론이 죽임을 당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그는 지도자로서 마땅히 책임질 일을 행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는 고백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고백은 끊임없는 순종으로, 신실함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출 23: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준행하겠다고 이스라엘 백성은 말했지만, 그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고백은, 약속은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신실하게 삶 속에서 순종할 때 비롯소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33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 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5절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뜻을 위하여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뜻을 위하여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묵상본문 : 출24-31장

출애굽기 24장에는 하나님이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언약을 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23장 이하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이스라엘 백성은 한 목소리로 응답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시내산 아래 제단을 쌓고 열두 기둥을 세우고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준행하겠다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언약의 피를 백성 앞에서 뿌렸습니다.

 

그리고 시내산에 오르게 됩니다.

이곳에서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40일 동안, 성소를 짓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증거궤, 진설병을 두는 상, 등잔대와 기구들, 성막, 제단, 성막의 뜰, 등불관리, 제사장의 옷, 판결 흉패 등 필요한 기구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뿐만아니라 제사장 직분 위임하는 방법, 번제, 분향할 재단, 회막 봉사에 쓰는 속전, 놋 물두멍, 거룩한 향기, 거룩한 향까지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회막 기구를 만들기 위해 브살렐과 오홀리합을 세워 만들게 합니다.

 

그런 후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는데 하나님이 친히 쓰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말씀하신 그 대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제사장의 먹을 거리는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 수양의 가슴과 넓적다리가 분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막 봉사에 사용하는 비용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세겔의 속전을 받아 충당하게 합니다.

 

제사의 분명한 의미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제사를 집행하는 사람 즉 제사장의 분깃도 하나님이 지정해 주셨습니다.

아마도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책정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막 봉사에 사용하는 비용은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모두 반세겔을 속전으로 거둬서 사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자라고 많이 내지 말고, 가난한 자도 덜 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동일하게 거둬서 회막 봉사에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예수님 당시에는 성전세로 거두었습니다.

출 30:14-16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회막 봉사의 사용처는 다양했을 것 같습니다.

회막의 기구를 만드는 사람에게 지불하기도 했을 것 같고요.

회막에 필요한 것을 구하는데 사용하기도 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일정한 돈을 거둬 함께 사용했다는 것이 좀 인상적이네요.

 

회막이 교회는 아니지만, 하나님을 예배(제사) 드리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 봉사를 할 때 필요한 비용은 오늘 본문처럼 속전을 거둬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부자도, 가난한 자도 함께 낼 수 있는 금액으로 동일하게 거두었다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래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탐욕적인 모습이 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가난한 자에게는 속전을 통해 하나님의 일에 참여 하고 있음을 감사하며 위로 받게 하심이 아닐까요. 

 

사람은 이기적입니다.

교회에 돈을 많이 내면 특별히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교회에 돈을 많이 내는 사람이 큰 소리를 칩니다.

직책이 높은 사람이 호통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이런 교회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기독교인은 달라야 합니다.

교회에 돈을 많이 냈다면 말소리를 줄여야 합니다.

직책이 높아지면 궂은 자리에서 봉사해야 합니다.

이런 교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재력가도, 권력자도, 똑똑한 사람도 교회에 필요합니다.

그러나 재력가도, 권력자도, 똑똑한 사람도 마음이 가난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

 

또 하나 출애굽기 25장 2절에서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의 예물을 받으신다고 말씀합니다.

 

신실하게 진실하게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마음 만져주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새롭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하나님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마음 만져주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하나님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묵상본문 : 출 21-23장

하나님은 십계명 이후에 좀 다양한 주제로 자세하게 하나님의 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종, 폭행, 주인의 책임, 배상, 도덕, 공평, 안식일과 안식년, 세 절기에 관한 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법은 명령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 법을 준행해야 했습니다.

 

4천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요?

종과 주인은 고용인과 피고용인으로 바꿔서 읽어보면 지금의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근본적인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정직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나그네와 과부, 고아, 가난한 자에 대한 부분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1. 이방 나그네를 학대하지 말라

2. 고아와 과부를 괴롭게 하지 말라

 

특별히 고아와 과부로 말씀하고 있는 가난한 자를 해롭게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공평에 대한 말씀인데요.

요즘 이슈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출23:1-9

너희는 헛된 소문을 퍼뜨리지 말며 허위 증언을 하여 악한 사람을 돕지 말아라.
너희는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고 

법정에서 증언할 때 대중의 편이 되어 허위 진술을 하지 말며
소송 문제를 다룰 때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두둔하지 말아라.
너희가 원수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보거든 그에게 끌어다 주어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이 짐을 실은 채 쓰러져 있는 나귀를 일으키려고 애쓰는 것을 보거든 그냥 지나가지 말고 그를 도와주어라.
너희는 가난한 사람의 소송 문제라 해서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
또 허위 문책을 해서는 안 되며 

죄 없는 자나 정직한 자를 죽이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 

나는 그런 악한 짓을 하는 악인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뇌물을 받지 말아라. 뇌물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의로운 사람의 진술을 묵살시킨다.
너희는 외국인을 학대하지 말아라.

 

돈과 권력은 궤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의한 권력과 부귀함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은 권력에 아부하지만, 하나님은 이 권력을 징계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은 많이 가진 자에게 굴종하지만, 하나님은 이 또한 하나님의 법에서 벗어나면 징계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진 것이 있고, 없고의 문제로 공평을 정의하지 않는 송명희 시인의 노래를 들으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시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묵상본문 : 출19-20장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3개월 후에 도착한 곳이 시내광야입니다.

이곳에 장막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셔서 말씀합니다.

출 19:5-6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키면 

1. 하나님의 소유

2. 제사장 나라

3. 거룩한 백성

이 된다는 겁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이 언약에 이스라엘 백성은 한 목소리로 지키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오늘과 내일 이스라엘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옷을 빨고 준비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 시내산에 하나님이 강림하실 것을 말씀해 줍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결을 지시합니다.

 

셋째 날 하나님이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20장에 나오는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이것은 10개의 계명입니다.

즉 하나님의 10가지 명령입니다.

 

곧, 하나님의 명령이 언약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모세와 말씀하시는 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떨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출 20:22-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하나님을 은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대신 토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제사를 좀 더 쉽게 내 이름을 기념하는 것으로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을 기념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 이름을 기념하라고 말씀합니다.

 

신상을 만드는 것은 사람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나는 돋보이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행동.

돈을 벌기 위해,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파는 행동.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사는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겸손한 자리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복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1. 깊은 절망의 수렁 가운데 주님께 닿을 수 없던 우리
어둔 밤 중에 하늘을 향해 주의 이름 나 부를 때

어둠을 뚫고 오신 주 사랑 나의 절망 거두셨네
주님의 공로 다 이루셨네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2. 그 누가 주의 자비를 알아 한 없는 은혜 측량할까
영광을 떠나 이 땅에 오신 죄가 되신 구주 예수

주의 십자가 내게 말하네 영원히 난 용납됐네
아름다우신 왕 나는 주의 것

그리스도 나의 산 소망

할렐루야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자유케하셨도다
 
죄의 저주 끊으신 주께 구원 있도다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3. 언약된 아침 장사된 몸에 부활의 호흡 시작됐네
유다의 사자 위엄찬 선포 사망이 무너졌도다

이제 사망은 무덤이 더는 우리를 주장할 수 없네
유다의 사자 위엄찬 포효

사망이 무너졌도다
주 예수 승리하셨네

묵상본문 : 출 18장

오늘 본문에 이드로가 등장합니다.

그는 모세의 장인으로 모세가 애굽 바로를 피해 도망한 미디안에 제사장입니다.

모세는 그의 딸 십보라와 결혼을 하고 아들 게르솜과 엘르에셀을 낳았습니다.

그의 아들의 이름의 뜻은  게르솜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엘리에셀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당시의 모세의 심정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를 낳을 땐 나그네의 고난담을 느낄 수 있는데 둘째를 낳을 때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고백하는 모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와 아들들을 데리고 모세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하루는 이드로가 모세의 하는 일을 보게 됩니다.

하루 종일 재판하는 모습을 본 이드로가 모세에게 조언을 합니다.

혼자서 많은 백성을 재판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 그러니 능력 있는 자를 뽑아서 그들에게 모세를 대신해서 재판하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뽑게 됩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사람을 뽑아 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주의 깊게 보면 능력 있는 자의 조건이 나옵니다.

 

21절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능력있는 자는

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2. 진실한 자

3.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

 

이 세 가지 조건은 그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진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실한 자는 불의한 이익을 미워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라면 다른 2가지 조건도 함께 충족될 수밖에 없습니다.

 

법을 다루는 사람은 정의로워야 합니다.

 

전 정약용 선생을 좋아하는데 그도 이렇게 말합니다.

수령은 근민(近民)의 관직으로서, 다른 관직보다 그 임무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덕행·신망·위신이 있는 적임자를 선택해 임명해야 한다. 또한 수령은 언제나 청렴과 절검을 생활 신조로 명예와 재리(財利)를 탐내지 말고 뇌물을 절대로 받지 말아야 한다. 나아가 수령의 본무는 민중에 대한 봉사 정신을 기본으로 하여 국가의 정령(政令)을 빠짐없이 두루 알리고 민의(民意)의 소재를 상부에 잘 전달하며 상부의 부당한 압력을 배제해 민중을 보호해야 한다. 즉, 민중을 사랑하는 이른바 애휼정치(愛恤政治)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목민심서(牧民心書))]

 

성경은 하나님의 공의를 기록한 말씀으로 모든 법의 모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나, 세상의 지도자나 동일하게 3가지 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불의한 이익을 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돈이 모이면 부패해집니다.

돈의 욕심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돈과 권력에 빠져 탐욕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돈이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

권력만 있으면 자신의 부패도 모두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기독교인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신앙을 지키려 애쓰는 성도들의 기도가 이 세상을 힘겹게 붙잡고 있습니다.

 

내로남불

자신이나 자신과 가까운 편에게는 관대하지만 주로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특정 인물이나 집단이 같은 행동을 하면 윤리적, 이성적으로 비판하는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 말로 정치인들이 정말 많이 쓰는 단어인데요.

 

우리도 내로남불 하며 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말씀앞에서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묵상본문 출 17장

17장에 첫 시작은 

1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르비딤에 장막을 쳤다'

'그러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로 앞의 내용과는 상반되는 단어로 이스라엘 백성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절은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와 다투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심했냐면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단순한 논쟁이 아니라 돌을 던질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반석에서 물이 나왔고, 이스라엘 백성은 물을 마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설명하도록 그곳의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부르라고 합니다.

맛사는 시험, 므리바는 다툼, 싸움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순종이 아닌 싸움으로 불순종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에 큰 사건이 발생합니다.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해서 나가 싸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라고 말씀합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일이 반복됩니다.

아론과 훌이 모세의 좌우 편에서 손을 잡아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되는데요.

 

승리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환호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기록은 없고, '여호수아에게 기억하도록 하게 했다'고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한 사람 여호수아만 여호와 닛시를 기억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많은 사람이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을 것, 마실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돈에, 명예에 집중하다 보면, 

더 많은 돈을 추구하며 살 수 있습니다.

돈이 목적이 되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더 높은 명예를 좇게 되면 하나님이 수단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 삶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우리는 외워야 합니다.

강제적으로 암기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잊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

그것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나의 버킷리스트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

 

은혜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묵상본문 : 출16장

출애굽기 15장에 이어 16장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16: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15장 끝 부분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물이 써서 먹지 못해 원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무를 가리켰고, 그것을 던졌더니 물이 달아졌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오아시스 엘림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다시 길을 떠났는데, 그들이 있는 곳은 신광야입니다.

이곳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뭘까요?

고기와 떡이 없어서입니다.

3절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려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 테스트했는데, 결과는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아침까지 남기지 말라고 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남겼고

일곱째 날에는 만나를 거두려고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28절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하나님이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9-30절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뜻이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형식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훈련시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의 안식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하지 말라는 것인데, 앞부분에 만나를 구하러 밖에 나가는 일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안식일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사무엘의 고백을 떠오르게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안식일을 허락하셨습니다.

 

말씀 앞에서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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