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 출33-34장

금 송아지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때 하나님은 함께 하시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백성들은 이 말씀을 듣고

33:4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은 단장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장이란 몸에 장신구를 달아 자신을 꾸미는 일인데 이것을 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습을 보시고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5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장신구를 떼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합니다.

 

장신구를 떼었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반성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설명하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모세는 회막으로 갔습니다.

회막으로 가는 모세의 모습을 통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 갔을 때 구름기둥이 회막 문에 서있었습니다.

이를 본 이스라엘 백성은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합니다.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가 대면하여 말씀을 나눴고 진으로 돌아왔습니다.

 

14절은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모세 외에도 여호수아가 있었다는 것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올라 가시겠다고 말씀하며, 언약을 세우게 됩니다.

후에 다시 두번째 돌판에 십계명을 기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33:19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34:6-7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하나님은 은혜 베풀자에게 은혜를 베푸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누가 은혜 베풀자이고 긍휼이 여길자 인지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신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잃으며 

은혜를 베풀 자, 긍휼히 여길 자, 노하기를 더디하며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자가 누굴까 생각해 봤습니다.

33장 초반에 나온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회막으로 나아 온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을 간절하게 찾는 사람은 주님께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삶도 하나님을 앙망하며 회막으로 나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Seek ye firs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Allelu Alleluia
Ask and it shall be given unto you
Seek and ye shall find
Knock and it shall be opened unto you
Allelu Allelu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 ia
Al - le - lu Al - le - lu - 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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