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 민 13-15장

바란광야에 진을 친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 하셨다.

각 지파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게 하셨다.

12명은 40일 동안 정탐하고 돌아와 백성들에게 보고한다.

그들의 보고는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땅이 무척 비옥하다는 말과 함께 그들이 거인같이 강하다고 그들의 보고를 마친다.

뒤에 갈렙은 그렇지만 올라가서 취하자고 말한다. 능히 이길 수 있다고, 

그러자 나머지 10명은 그들이 강해서 우리가 올라가 칠 수 없다고 말한다.

신장이 장대하고 거인들을 보았다고,

그들 앞에 메뚜기 같았다고 악평한다.

 

백성은 악평을 듣고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14장 8-9절에서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자 백성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했다.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셨다.

이스라엘의 행동은 여호와를 멸시하는 행동이라 말씀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백성을 위한 모세의 간구가 등장한다.

 

민 14: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민 14: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

결국 불평하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게 될 것이고 광야에서 죽으리라 말씀하고 있다.

 

이 소리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슬퍼하며 첫 번째 가나안 땅을 점령하려고 한다.

그들은 그렇게 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분노를 그렇게 해소하고 싶어서인지 모르게 전쟁을 시작한다.

모세는 반대했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전쟁을 일으킨다.

결국 패하고 만다.

 

이 사건 후에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을 15장에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심지어 하나님을 멸시하고 있다.

그런 모습들이 광야에서 많이 등장한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의 민낯을 잘 보여준다.

우리 인생에도 다르지 않다.

이 광야의 끝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민 15:40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 오 신실하신 주 >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 하신주-. 오- 신실 하신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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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 12장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아티스트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앨범
전하세 예수 5
발매일
1970.01.01

이스라엘 백성은 탐욕의 무덤이라 불리는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하세롯으로 이동해 왔다.

민수기 11장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탐욕을 심판하셨다면,

민수기 12장에서는 모세를 비방한 아론과 미리암에게 진노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12장에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일이 맘에 들지 않은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를 비방합니다.

단순히 구스 여자를 취했다는 사실 만으로 모세를 비방한 것이 아니다.

 

2절을 보면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2절 앞부분에 나오는 그들이 이르되에서 아론과 미리암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함으로 모세의 권위와 자신들의 권위가 같음을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모세와 같은 지도자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있는 말이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그 후에 하나님이 세 사람을 회막으로 부르시고 거기에서 구름기둥으로 강림하셨다.

장막 문에 서셔서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이 6-9절까지 기록되어 있다.

여호와의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시면서 미리암은 나병에 들게 된다.

 

11장이 백성들의 탐욕에 대한 심판이 있었다면

12장은 지도자의 정치적 권력에 대한 탐욕이라 할 수 있다.

 

모세는 좀 특별한 사람이다.

구약 전체를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보다 제사장보다 하나님께 충성한 사람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쓰시는 자를 자신의 정치적인 야욕을 채우기 위해 비방하니

하나님은 진노하신 것이다.

 

또한 모세에게는 하나님의 권위가 있다.

이 권위를 자신들도 갖고 있다고 백성들 앞에서 선동하는 미리암과 아론의 모습은 심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는 구약의 모세와 신약의 바울을 넘어 자신을 구세주 위치로 자신이 동급이라고 말하는 헛된 이들이 있다.

이들의 꼬임에 넘어가 몸도, 청춘도, 재산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이비 집단의 교주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구원자라 생각한다.

 

택도 없는 소리다.

그들에겐 심판만이 남아 있다.

그들의 성경 해석은 자의적이고, 은유적이다.

성경에서는 알레고리라고 하는데, 이런 해석을 통해 모든 것을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미혹함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기존 정통 기독교 사상을 그들은 이단이라고 말한다.

12지파, 요한계시록, 144000명

이런 것을 갖고 현혹시킨다.

 

이런 글자와 관련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지금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기존 개신교 목회자 중에도 잘못된 성경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서 교회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 큰 영광받으소서

 

주님 큰 영광받으소서
홀로 찬양받으소서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그이름
온땅과 하늘이 다 찬양해

겸손하게 우리 무릎꿇고
주 이름앞에 영광돌리세
모두 절하세 독생자 예수
주님께 찬양드리리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받으소서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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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 9 - 11장

9장은 두번째 유월절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유월절을 정한 기일에 지키라 명령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다 따라 행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10장에는 나팔 신호를 소개한다.

나팔 두개를 불면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야 하고, 

나팔 한개만 불면 이스라엘의 천부장된 지휘관이 모여야 한다.

나팔 소리의 크기에 따라 취해야 할 행동도 달랐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행진할 때 순서도 정해주셨다.

유다 지파를 선두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셨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민11: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백성들의 원망이 생겨난 것이다.

이일로 하나님은 모세에게 70명의 장로를 뽑으라고 하셨고, 이들을 통해 모세의 일을 나눠 주셨다.

 

그런데 다시 문제가 생겼다.

고기를 먹고 싶다고 불평하는 자들이 생겨난 것이다.

이 일로 인해 여호와의 진노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바다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사방 하룻길 되는 지면 위에 내리게 하셨다.

백성이 이틀동안 메추라기를 모아 거두었는데, 적게 거둔 자가 열 호멜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한 호멜은 220리터라고 하는데, 2.2톤의 엄청난 양을 거둔 것이다.

 

그런데 이 일 후에 바로 심히 큰 재앙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치셨다.

그곳을 탐욕의 무덤이라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에 장사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을 떠나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게 된다.

 

욕심의 사전적인 의미는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라 한다.

비슷한 말에 탐욕이 있다.

욕심과 탐욕의 공통점은 채워지지 않는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주의해야 할 것이다.

돈으로 자신의 끊임없는 욕망을 채우려고 한다면, 그들의 만로는 탐욕의 무덤에 묻힐 것이다.

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주로 섬길 수 없다.

돈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권력을 쫓는 사람도 자신을 돌이켜 봐야 한다.

상당히 위험한 사람들이다.

 

모범택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돈이나 권력을 정당하게 사용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곳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돈과 권력은 안개와도 같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며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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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 7-8장

민수기 7장은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드린 헌물이 기록되어 있다.

여호와께 드린 헌물로 기록하고 있다.

7장 3절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다.

모든 지휘관에게 똑같이 드리도록 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 이것을 레위인에게 주었습니다.

게르손 자손에게는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다.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었다.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않았다. 그들은 어깨로 매는 일을 했기 때문이다.

 

이후에 지휘관들이 제단에 봉헌하기 위해 헌물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하루 한 사람씩 제단에 봉헌하라고 합니다.

1. 유다 자손의 지휘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

2.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 수알의 아들 느다넬

3. 스블론 자손의 지휘관 헬론의 아들 엘리압

4.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

5.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

6. 갓 자손의 지휘관 드루엘의 아들 엘리아삽

7.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

8.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

9.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

10. 단 자손의 지휘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

11. 아셀 자손의 지휘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

12.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헌물을 드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광야에서 지휘관이 대를 이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민수기 8장에는 레위인을 구별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여 그들을 당신께 속하게 하셨다.

그리고 회막에서 봉사하게 하셨다.

정년도 기록되어 있다.

오늘 본문(민 8:24)에서는 25~50세 까지다.

그 이후에는 돕는 직무를 지키며 일하지 않게 하셨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교회 사역자들과 비슷한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셨다.

 

사역자는 교회 성도를 대신하여 봉사하고, 성도를 위하여 속죄하게 하는 일을 해야 한다.

즉 사역자는 성도를 대신해서 봉사하고, 교회가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사역자에게 맡겨진 사명이다.

 

사역자는 성도를 대신해 봉사하도록, 성도를 위해 세워진 사람이다.

 

사명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
나도 따라 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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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 4-6장

민수기 4장은 고핫 자손, 게르손 자손, 므라리 자손의 임무를 기록하고 있다.

각 자손에게는 맡겨진 임무를 감당하도록 아론의 아들들로 감독하게 하셨다.

 

민수기 5장은 부정한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그 사람의 죄의 값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다.

특별히 간통을 의심하는 여인에 대한 처리 방법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 즉 의심의 소제물이 등장한다.

 

민수기 6장은 나실인의 대한 구별법을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특별한 서원, 즉 나실인의 서원을 하면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이렇게 구별하는 기간동안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있다.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아야 한다.

또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삭도를 머리에 대지 않아야 한다.

구별하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중간에 부정해 지면 다시 머리를 밀고 산 비들기 두 마리나 집비들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제사장에게 줘서 속죄제물과 번제물로 그려야 한다.

그리고 다시 나실인의 법을 따라 구별해야 한다.

이렇게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사장의 축복이 기록된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라고 말씀하신다.

민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The LORD bless you

The LOR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The LOR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The LORD give you peace.

 

아론의 축복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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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1-3장

민수기의 첫 시작은 광야에서로 시작된다.

그래서 히브리 명칭으로 '베미드바르'라 불린다.

 

한국 번역본에서는 民數記라고 번역해서 사용하고 있다.

백성의 수를 기록한 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의 뿌리는 헬라어 성경에 뿌리를 두게 된다. 

헬라어 성경에서 아리드모이로 사용했는데 의미는 숫자들이란 뜻을 담고 있다.

영어 성경번역본에서는  Book of Numbers으로 사용해서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민수기라는 한자어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민수기에는 숫자가 많이 등장한다.

 

1장부터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기록한다.

하나님께서 20세 이상의 남자를 계수하도록 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이 일을 명령하시면서 각 지파의 대표를 한명씩 선정해 주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계수하라 말씀하셨다.

이렇게 계수한 사람의 총수를 1장 16절에 603,550명이라 기록하고 있다.

각 지파마다 계수 인원이 좀 다른데 대략 평균을 내면 5만명 정도 된다.

그런데 레위 지파는 계수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성막을 중심으로 진 편성하는 방법도 설명해 주셨다.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진을 치도록 하고, 어떤 지파가 진을 쳐야 하는지까지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3장에서는 아론의 아들들과 레위자손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레위 자손은 애굽 땅에서 처음 태어난 자를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나 짐승을 거룩하게 구별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후에  레위 자손은 1개월 이상된 남자를 다 계수한다.

그들의 수는 22,000명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남자를 일개월 이상 다 계수하도록 하셨다.

출애굽 과정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셨던 자들의 수를 계수하라 하셨다.

그 수가 22,273명이다.

 

수를 계수하셔서 레위인은 이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었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려주셨다.

 

아론의 가문은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도록 하셨다.

레위지파의 다른 가문들은 각기 다른 임무가 맡겨져 있다.

고핫 가문은 성막의 성구들을 관리했고,

게르손 가문은 성막의 휘장과 덮개를 맡았고

므라리 가문은 성막의 널판, 띠, 기둥, 받침등을 맡았다.

 

모세는 레위인에게 사법권을 주었고, 율법책을 맡아 관리하도록 하였고

성전이 지어진 후에 문지기, 성가대, 제사장의 조수등으로 일하게 되었다.

찬양사역 팀중에 레위지파 라는 팀이름은 이런 이유에서 생겨났다.

 

교회에도 다양한 섬김의 자리가 있다.

하나님의 사역은 맡겨진 것이다.

그 맡겨진 사역에 감사하며 충성을 다하는 것

이것이 성도의 모습이 아닐까.

 

세상에서 방황할때

세상에서 방황할때 나주님을 몰랐네
내맘대로 고집하며 온갖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죄인도 용서받을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내가 용서받을수 있나요

많은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몸과 상한마음 위로받지 못했다오.
예수여 이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의지할것 없는 이몸 위로받기 원합니다

내모든죄 무거운짐 이제모두다 벗었네
우리주님 예수께서 나와함께 계신다오.
내주여 이죄인이 무한감사 드립니다
나의몸과 영혼까지 주를위해 바칩니다

내주여 이죄인이 무한감사 드립니다
나의몸과 영혼까지 주를위해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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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레 27장

오늘 본문은 서원에 대한 말씀이다.

영어 성경에서는 어려운 맹세(a difficult vow), 특별한 맹세(a special vow), 단 하나의 맹세(a singular vow)라고 조금은 다르게 번역되어 있다.

레위기 27장에 기록되어 있을 것을 볼 때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했을 때 그 들여진 사람은 성소에 있을 수가 없다.

성소는 레위인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원의 대한 자신의 몸값을 하나님께 드리게 된다.

나이에 따라 좀 다른 값을 제사장에게 드려졌다.

그리고 가난한 자의 경우에는 제사장이 그 형편에 따라 정해주면 된다.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 밭도 하나님께 서원의 예물로 드려졌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야 한다.

 

그리고 십 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라고 30-33절 말씀하신다.

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소와 양의 십일조는 32절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지 못하게 하셨다.

 

이 모든 명령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계명이라고 말씀하시며 레위기가 끝이 나고 민수기로 다시 시작된다.

 

여호와께 바치는 것은 무를 수 없고, 온전히 받쳐져야 함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레위기 말씀을 통해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이 아닐까.

그리고 그 법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함이라고 레위기는 마지막에 기록하고 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
나를 짓눌러 남을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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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레 26장

레위기는 그가 부르셨다로 시작된다.

여호와의 부르심이 레위기의 시작이 된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부르심에 순종하면 상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불순종하면 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철 따라 비를 주시겠다고 말씀한다(3-13).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지 않으면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다(14-45).

 

기록한 텍스트의 분량으로 보더라도 벌이 훨씬 많이 기록되어 있다.

아무래도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 많은 말씀으로 경고를 하시고 계신 것 같다.

 

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준행하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해 주겠다.

평화를 줄 것이다.

너희를 강한 민족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번성하고 창대하게 될 것이다.

물질적인 풍성함을 누리게 해 줄 것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반면 의 내용은

재앙을 내릴 것이다.

대적에게 패할 것이다.

파종해도 수확하지 못할 것이다.

들짐승이 너희를 공격해서 너희 자녀와 가축이 멸하리라

...

 

이렇게 무수하게 많은 벌의 말씀을 하고 계신다.

그렇데 벌의 내용을 보다 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성경 구절이 있다.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대항하면'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했을 때 내리는 벌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돌이킴의 징벌로 사용하고 계신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대항하면 더 큰 벌을 받게 된다는 말씀으로 성경은 기록되었다.

 

레위기 26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길 원하셨다.

그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은, 그럼에도 나는 너희가 돌아오길 기다리겠다는 말씀이다.

바로 사랑이 말씀 속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은 기억했어야 한다.

 

상에는 공의의 하나님

벌에는 사랑의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그런 분이셨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모습일까.

 

비 준비하시니



우리 주는 위대하며
능력이 많으시도다
그의 지혜 무궁하며
인자는 영원하도다

상한 자들 고치시며
상처를 싸매시도다
별들의 수를 세시며
이름을 붙이셨도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 준비하시니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네 하나님을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가며
주 임재 앞에 경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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