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 민1-3장

민수기의 첫 시작은 광야에서로 시작된다.

그래서 히브리 명칭으로 '베미드바르'라 불린다.

 

한국 번역본에서는 民數記라고 번역해서 사용하고 있다.

백성의 수를 기록한 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의 뿌리는 헬라어 성경에 뿌리를 두게 된다. 

헬라어 성경에서 아리드모이로 사용했는데 의미는 숫자들이란 뜻을 담고 있다.

영어 성경번역본에서는  Book of Numbers으로 사용해서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민수기라는 한자어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민수기에는 숫자가 많이 등장한다.

 

1장부터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기록한다.

하나님께서 20세 이상의 남자를 계수하도록 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이 일을 명령하시면서 각 지파의 대표를 한명씩 선정해 주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계수하라 말씀하셨다.

이렇게 계수한 사람의 총수를 1장 16절에 603,550명이라 기록하고 있다.

각 지파마다 계수 인원이 좀 다른데 대략 평균을 내면 5만명 정도 된다.

그런데 레위 지파는 계수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성막을 중심으로 진 편성하는 방법도 설명해 주셨다.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진을 치도록 하고, 어떤 지파가 진을 쳐야 하는지까지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3장에서는 아론의 아들들과 레위자손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레위 자손은 애굽 땅에서 처음 태어난 자를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나 짐승을 거룩하게 구별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후에  레위 자손은 1개월 이상된 남자를 다 계수한다.

그들의 수는 22,000명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남자를 일개월 이상 다 계수하도록 하셨다.

출애굽 과정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셨던 자들의 수를 계수하라 하셨다.

그 수가 22,273명이다.

 

수를 계수하셔서 레위인은 이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었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려주셨다.

 

아론의 가문은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도록 하셨다.

레위지파의 다른 가문들은 각기 다른 임무가 맡겨져 있다.

고핫 가문은 성막의 성구들을 관리했고,

게르손 가문은 성막의 휘장과 덮개를 맡았고

므라리 가문은 성막의 널판, 띠, 기둥, 받침등을 맡았다.

 

모세는 레위인에게 사법권을 주었고, 율법책을 맡아 관리하도록 하였고

성전이 지어진 후에 문지기, 성가대, 제사장의 조수등으로 일하게 되었다.

찬양사역 팀중에 레위지파 라는 팀이름은 이런 이유에서 생겨났다.

 

교회에도 다양한 섬김의 자리가 있다.

하나님의 사역은 맡겨진 것이다.

그 맡겨진 사역에 감사하며 충성을 다하는 것

이것이 성도의 모습이 아닐까.

 

세상에서 방황할때

세상에서 방황할때 나주님을 몰랐네
내맘대로 고집하며 온갖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죄인도 용서받을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내가 용서받을수 있나요

많은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몸과 상한마음 위로받지 못했다오.
예수여 이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의지할것 없는 이몸 위로받기 원합니다

내모든죄 무거운짐 이제모두다 벗었네
우리주님 예수께서 나와함께 계신다오.
내주여 이죄인이 무한감사 드립니다
나의몸과 영혼까지 주를위해 바칩니다

내주여 이죄인이 무한감사 드립니다
나의몸과 영혼까지 주를위해 바칩니다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위인을 구별하라  (1) 2023.02.24
The LORD bless you  (0) 2023.02.23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하나님의 명령  (0) 2023.02.21
공의의 하나님 사랑의 여호와  (0) 2023.02.20
희년, 토지는 내 것이라  (0) 2023.02.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