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6장

민수기 26장은 모압에서 두번째 인구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각 지파의 수를 파악하게 한 것이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

53절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각 지파의 수에 따라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 위해서 인구를 조사한 것이다.

 

1차 조사는 40년 전 시내 광야에서 진행했고, 2차 조사는 광야 40년을 지나 가나안 땅 입성 전에 시행했다.

그 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지파 1차 조사 2차 조사 증/감
르우벤 45500 43730 -2770
시므온 59300 22200 -37100
46650 40500 -5150
유다 74600 76500 +1900
잇사갈 54400 64300 +9900
스불론 57400 60500 +3100
므낫세 32200 52700 +20500
에브라임 40500 32500 -8000
베냐민 35400 45600 +10200
62700 64400 +1700
아셀 41500 53400 +11900
납달리 53400 45400 -8000
총계 603550 60170 -1820

아무래도 표로 정리를 하니 광야 40년 동안 증감이 확실하게 보여진다.

 

시므온 지파가 크게 준 것을 볼 수 있는데, 25장 바알브올의 음행 사건으로 시므온 지파 사람들이 깊숙히 관여되어 있어 많이 죽었기 때문이다.

 

구약에는 가족이 많은 것을 복이라 생각했다.

가족이 줄었다는 것은 그 반대로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표가 40년 각 지파의 광야 성적표라 할 수 있다.

순종한 지파들과 불순종한 지파들

좋은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의 은혜가 너무 크고 놀라워
물과 피로 씻긴 그 사랑
주의 은혜면 나는 충분합니다

다른 무엇이 없어도
주님 함께 하시니
다른 무엇이 없어도
주님으로 충분하단 걸 충분하단 걸

십자가로 좀 더 가까이
십자가로 좀 더 가까이
십자가로 주가 나를 부르시네
다시 십자가로

부르심 따른 그 길에
하늘 소망이 나를 위로하시니
은과 금은 내게 없어도
예수 이름이 내 심장에 있으니

주님 따르는 그 길이
광야 같을지라도
주님 따르는 그 길에
주님으로 충분하단 걸 충분하단 걸

십자가로 좀 더 가까이
십자가로 좀 더 가까이
십자가로 주가 나를 부르시네
다시 십자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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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5장

싯딤에서 이스라엘은 모압 여자들과 음행했다.

모압의 여자들이 자기 신을 제사 할 때 이스라엘 백성을 청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과 먹고 신들에게 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그 진노는 당시 최고의 벌로 내려졌다.

4절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모세는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바알브올에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이 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회막에 모여서 울고 있을때, 막사에 머문 사람이 있다.

그는 시므온 가문 중 지도자의 아들 이었고, 그와 함께 죽임을 당한 여인은 미디안 가문 수령의 딸 고스비이다.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죽였고, 이 일로 염병이 그치게 된다.

하나님은 비느하스에게 평화의 언약을 주셨다.

 

브올의 일과 미디안 여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유혹하는 일로 염병이 일어났음을 알려주시고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고 말씀하신다.

 

사회적 지도층의 아들과 딸들이 죄를 짓는 것은 일반적인 죄보다 심각하다.

왜?

파급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 사회에 공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영향력이 일반 사람보다 훨씬 큰것과 같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의 범죄는 가중처벌되어야 한다.

그러나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

이것이 공의일까?

 

먹을 것이 없어 100만원을 훔친사람과 심심해서 100만원을 훔친 고위급 간부의 아들이 있다면 이들에게는 어떤 처벌을 내려야 할까.

 

내가 재판관이라면 100만원을 훔친 사람은 100만원 어치의 일을 시킬 것 같다.

그리고 100만원을 훔친 고위급 간부에게도 똑같이 100만원 어치의 일을 시켜야 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는 돈으로 해결한다.

돈 없는 사람은 감옥에서 노동을 해야 하고 돈 많은 사람은 100만원 내고 석방된다.

 

똑같은 범죄를 지어도 처벌은 다르다.

과연 이것이 정당한 사회인가.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범죄하면 조선시대처럼 태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뇌물 받은 만큼  육체에 벌을 줘야 한다.

그러면 다시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인권때문에 모든  국민에게 이런 법을 적용할 수 없을 것이다.

단 국회의원을 포함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적용해 보면 어떨까.

 

https://youtu.be/xhSexx9QU3s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 하늘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저 천국에서 모두 날 기다리네
내 주 예수 피로 죄 씻음 받았네
나 비록 약하나 주님 날 지키리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저 영광의 땅에 나 길이 살겠네
손잡고 승리를 외치는 성도들의
기쁜 찬송 하늘 울려 퍼지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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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장

민수기 14장에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12명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10명의 평가는 그들이 너무 강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거인 앞에 메뚜기 같다고 평가한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밤새도록 원망하며 통곡한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때 보인 백성의 반응은 아침 일찍이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정탐한 땅으로 올라간다.

자신들이 여호와께 범죄 하였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겠다고 생떼를 부린다.

결과는 패하게 된다.

 

바로 그 전쟁이 있었던 곳이 오늘 본문의 호르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이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멸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다시 불순종하기를 반복한다.

 

4절부터는 다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여호와가 불뱀을 보내 백성을 물게 하셨고, 죽은 자가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백성은 모세에게 나아와 하나님과 모세에게 범죄 하였음을 시인하고 회개한다.

여호와는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라 그것을 보는 자는 살 것이라 말씀하신다.

모세는 장대위에 놋으로 뱀을 만들었다.

뱀에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보면 모두 살았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요한복음 3장 14-15절에 소개하고 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왜 놋뱀을 만들라고 했는지 잘 모르지만, 놋의 붉은색이 속죄의 이미지로 그려졌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구속사적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시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범죄 - 속죄 - 다시 범죄 - 다시 속죄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은 이렇게 반복된다.

마치 우리의 삶처럼.

십자가 그 사랑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무너진 나의 삶속에 잊혀진 주 은혜
돌 같은 내 마음 어루만지사
다시 일으켜 세우신 주를 사랑합니다.
주 나를 보호 하시고 날 붙드시리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주 너를 보호 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않고
이전에 행한 모든 일 생각지 않으리
사막에 강물과 길을 내시는 주
내 안에 새일 행하실 주만 바라보리라
주 나를 보호 하시고 날 붙드시리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주 너를 보호 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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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장

가데스에 이르러 미리암이 죽는다.

그리고 물이 없다고 회중은 모세와 다투게 된다.

 

3절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

 

불평하는 회중을 뒤로하고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 나아간다.

하나님은 8절을 통해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라고 말씀하신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팡이를 잡고,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았다.

그런데 모세는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하나님의 명령은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는 것이었는데, 모세는 자신의 분노를 나타냈고, 물 주심의 주체를 하나님에서 모세로 바꾸게 된다. 그리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행동한 모세와 아론을 부르셨다.

12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말씀한다.

이 일로 모세와 아론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모세는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에돔의 땅을 지나 가나안으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에돔은 거절하고, 국경 제대로 향하다 호르산에 도착한다.

이곳은 아론이 죽음을 맞이하는 곳이다.

아론의 제사장복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고 아론은 그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백성이 아론의 죽음 소식을 듣고 30일 동안 슬퍼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미리암과 아론의 죽음을 기록하고 있다.

미리암의 죽음 뒤에 하나님의 다투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런데 아론의 죽음 후에는 30일 동안 슬퍼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과 새로운 이스라엘의 백성의 분기점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가데스의 다툼과 므리바 물

가데스는 거룩한 샘이란 뜻을 담고 있다.

므리바는 다툼이란 뜻이다.

 

거룩한 샘에서의 다툼과 다툼의 물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점점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야 할 곳에 다툼이 있어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결코 감춰지지 않는 것이다.

 

주의 거룩하심 생각 할 때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때 주의 크신 사랑 느낄 때
주의 영광의 빛 나의 생활 비춰주실때
주가 주신 기쁨 맛볼때에 주의 사랑 속에 나 잠길 때
주의 영광의 빛 나의 생활 비춰주실때
경배하리 경배하리 나 사는 동안 주께 경배해
경배하리 경배하리 나 사는 동안 주께 경배해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때 주의 크신 사랑 느낄 때
주의 영광의 빛 나의 생활 비춰주실때
주가 주신 기쁨 맛볼때에 주의 사랑 속에 나 잠길 때
주의 영광의 빛 나의 생활 비춰주실때
찬양하리 찬양하리 나 사는 동안 주께 찬양해
찬양하리 찬양하리 나 사는 동안 주께 찬양해

주 섬기리 주 섬기리 나 사는 동안  주만 섬기리
주 섬기리 주 섬기리 나 사는 동안  주만 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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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수기 19장

19장은 정결에 대한 말씀이다.

붉은 암송아지가 등장한다.

그 송아지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2절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

이 붉은 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잡아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불사르라 한다.

그리고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에 던지라 한다.

그리고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두었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하라 말씀하신다.

 

11절부터는 시체를 만진 사람이 부정함을 벗어나는 정계예식을 설명하고 있다.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고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부정함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릇도 부정해 지면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모든 기구와 사람에게 뿌리라 한다.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뿌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라고 말씀한다.

부정한 사람은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아야 한다.

이 예식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구한 율례로 주어졌다.

 

그런데 이 일은 구체적으로 그 일을 하는 사람은 제사장이 아니다.

정결한 자다.

그런데 21절을 보면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라고 말씀하고 있다.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정결한 자도 오염이 될 수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부정해 질 수 있다는 말씀이다.

부정한 자가 만지는 것은 부정해진다.

부정해진 것을 만지는 사람도 부정해진다.

 

모든 사람은 부정해질 수 있다.

부정이란 말을 오염으로 바꿔 부르면

모든 사람은 죄에 오염될 수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부정해지면, 오염되면 우리를 깨끗게 해야 한다.

붉은 암송아지의 재가 필요하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해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해야 하는 이유다.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
주 보혈 날 자유케 하니
주 앞에 나 예배하는 이 시간
나의 모든 것을 주께 드리네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 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 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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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 18장

오늘 본문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1절에

하나님은 아론에게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즉 레위 지파는 성소와 관련된 죄를 담당할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1절 후반부에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제사장 직분에 관한 죄를 담당해야 한다 말씀하신다.

 

다음으로 레위인의 직무를 기록하고 있다.

레위인은 장막의 모든 직무를 담당하고

제사장은 성소의 기구와 제단의 직무를 담당하게 하셨다.

 

이렇게 직무를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장막과 회막은 의미의 차이를 담고 있지만 같은 곳이다.

즉 성막을 가리킨다.

이 성막에 사람들이 무지 중에 가까이 다가오면 죽게 된다.

그래서 레위인과 제사장 직분을 주어 그 일을 하게 하셨다(3절).

 

레위인과 제사장은 제단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를 성실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기 때문이다.

 

8절부터 20절까지는 제사장의 몫을, 21-24절까지는 레위인의 몫을 기록하고 있다.

제사장에게는 지성물 중에서 불사르지 아니한 것을 주었다.

 

레위인에게는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그들의 기업으로 주었다.

단 26절의 말씀처럼 십일조의 십일조는 여호와께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이 직무는 선물이다.

이 선물을 받은 제사장과 레위인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주의 사항도 말씀해 주신다.

 

제사장에게는 10절 말씀처럼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레위인에게는 32절 너희가 가장 좋은 것을 나에게 바친 후에야 그 나머지를 먹어도 죄가 되지 않지만 너희가 그것을 바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드린 거룩한 예물을 먹어 더럽히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29절 말씀을 보면 가장 좋은 것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너희가 받은 모든 헌물 중에서 너희는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하나님이 맡겨주신 선물과 같은 직분을 담당하는 것이 복임을 기억하면서,

동시에 그에게 주어진 몫을 사용할 때 거룩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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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 17장

민수기 16장에는 모세와 아론, 즉 지도자에 대한 도전으로 반란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권위가 그들에게만 있는가?' 라는 물음에 이스라엘 백성은 대적자의 편에 서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으신 것이 있으셨다.

그래서 각 지파의 지휘관의 이름을 쓰게 해서 열 두개의 지팡이를 가져오게 한다.

그리고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날것이라 말씀하신다.

모세는 이 모든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고 지팡이를 하나님이 말씀하신 곳,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둔다.

 

그리고 하루 뒤에 모세가 작막에 들어가 본즉,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모세는 모든 지팡이를 이스라엘 백성 앞에 가져나와서 그들에게 보여준다.

 

마른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 살구 열매를 맺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신 이적이다. 이 이적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싹난 아론의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가져다 놓으라고 말씀하신다.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싹난 지팡이를 보고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에 벚꽃이 많이 피는데, 살구꽃과 벚꽃이 비슷해서 살구인지 벚꽃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살고꽃도 벚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살구 꽃은 흰색이다.

희색의 의미는 순결,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킨다.

또한 레위기 24:4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이 등잔대 줄기에 살구꽃 형상의 잔 넷을 만들었다(출25:34)고 말씀하는 것을 통해 살구꽃을 지정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정말 많이 사랑하신 것 같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이 원망하며 자신의 뜻대로 살려고 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처럼...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내가 걷는 이길이 혹 굽어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게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스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길을 잘 아심일세
어두운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아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게 내어 맡기리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어두운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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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본문 : 민16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 잘 보여준다.
 
16장은 레위의 자손들의 반역을 다루고 있다.
그는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라고 소개하고 있다.
고라 외에도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 벨렛의 아들 온이 무리를 이뤄 모세를 대적하였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
온 회중이 거룩하고 하나님도 그들 가운데 계시거늘 너희들은 회중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항의에 동조하는 사람은 250명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 250명은 이름있는 지휘관이다.
 
이 정도 되면 거의 반란 수준에 가깝다.
 
고라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레위 사람인 자신도 제사장의 직분을 담당하고 싶어서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자기들을 이끌어 광야에서 죽이려고 한다고 말하며 저항한다.
 
이 일로 모세도 화가 많이 났다.
 
하나님은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이들을 심판한다.
31-32절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땅이 갈라져 고라에 속한 목든 사람과 그들의 모든 것을 삼켰다.
 
그리고 이름있는 지휘관 250명도 불살랐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봤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다음날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아론에게 나와서 원망하기 시작한다.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다고 말한다.
 
온 회중은 모세와 아론이 의로운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때 하나님이 다시 회막에 구름으로 임재하신다.
하나님이 노하셔서 회중을 멸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모세와 아론은 얻드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회중에게 염병이 시작되었고, 모세는 아론을 시켜 향로를 가지고 가서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다.
이 일로 죽은자가 만 사천 칠백명이 되었다
 
성경을 읽으면 끊임없이 불순종하는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게 된다.
불순종을 넘어 반역으로 발전하는데,
이런 반역의 결과물을 봤음에도 회중은 다시 죄를 반복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왜 계속해서 불순종과 반역을 반복할까?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사물을 본다.
좋아하면 허물이 보이지 않는다.
반면 싫어하면 좋은 것도 가식적인 것처럼 보이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이 먹을 것에 대해 불평한다.
애굽에서의 삶은 젖과 꿀이 흐르는 윤택한 삶이었는데, 
모세를 통해 자신들이 힘들어졌다고 생각한다.
 
가나안 땅에서의 삶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광야에서의 고된 삶으로 반복해서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다.
천국을 바라보고 살지만, 고된 세상에서 여러 사건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는 것처럼,
 
그래서 출애굽 과정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다.
 
이스라엘 백성의 든든한 지도자,
모세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 주변에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있다면,
그것은 복이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오늘 하루도 
 

순종

 

빈손으로 왔습니다
작은 사랑 가슴에 안고
순종 하며 왔습니다
가슴이 움직이는 대로 이곳에 왔습니다
나를 버리고 내려 놓을 때
내 안에 넘치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작은 순종에 하늘 문을 여시는
그 사랑에 눈물 흘립니다
나 이제 이곳에 살아갑니다
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 줌의 흙이 되기를
이곳에 나를 묻고 내 생명 다할 때까지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 꽃을 피울 때까지 

나를 버리고 내려 놓을 때
내 안에 넘치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작은 순종에 하늘 문을 여시는
그 사랑에 눈물 흘립니다
나 이제 이곳에 살아갑니다
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 줌의 흙이 되기를
이곳에 나를 묻고 내 생명 다할 때까지
떠나지 않습니다 순종합니다
  
이 땅에 하늘에 사랑을 심고
생명의 꽃들을 피울 때까지
나 이제 이곳에 살아갑니다
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 줌의 흙이 되기를
이곳에 나를 묻고 내 생명 다할 때까지
떠나지 않습니다
나 이제 이곳에 살아갑니다
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 줌의 흙이 되기를
이곳에 나를 묻고 내 생명 다할 때까지
떠나지 않습니다 떠나지 않습니다
순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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