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출14-15장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이른 곳이 홍해 바닷가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당시에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출 14: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요즘 말로 멘붕이 왔습니다.

그래서 한 행동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출 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모세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비아냥거리며 모세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백성에게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말씀합니다.

 

그런 후에 홍해를 건너게 됩니다.

그리고 애굽군대가 물에 휩쓸려 죽는 것을 보게됩니다.

 

31절은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원망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15장에는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가 나옵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참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은 이 찬양 다음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3일 광야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없었습니다.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3일 만에 다시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그들은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셨습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지켜야 할 규칙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1. 순종하라.

2. 의를 행하라

3. 계명과 규례를 지켜라

 

이렇게 말씀하신 후에 도착한 곳이 엘림입니다.

엘림은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광야는 물이 없는 곳인데요.

그 광야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입니다.

 

광야는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도 있는 곳이고,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수도 있는 곳입니다.

성경 본문처럼 물을 구하지 못 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도 광야처럼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순종입니다.

말씀앞에 순종하며 하루 하루를 채워가는 것입니다.

그럼 여호와가 치료해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말씀 앞에서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 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 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묵상본문 출13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Consecrate to me every firstborn male. 

처음 태어난 것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사람이나 동물은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왜 하나남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까?

Commemorate this day, the day you came out of Egypt,

하나님은 출애굽 할 때를 함께 기억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유월절의 규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7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고 말합니다.

무료병은 발효시키지 않는 빵을 가리킵니다.

빵은 발효제를 넣어 숙성시켜야 식감이 좋숩니다.,

그러나 발효시키지 않은 딱딱한 빵은 식감도 좋지 않고 맛도 없죠.

그럼에도 일주일 동안 그 맛없는 빵을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 백성 앞에서 걸으셨습니다.

By day the LORD went ahead of them

 

그리그 그들에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 중요합니다.

구름기둥을 보면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날씨를 기억하면 안됩니다.

 

불기둥을 보면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광야의 어두움과 추위를 기억하면 안됩니다.

 

무교병을 보면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떡이 단백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굽에서 가져온 수 많은 재물을 기억하면 안됩니다.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형식이 아닌 예배를 통해 진정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까?

우리의 모습을 돌이켜 보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행복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이라오

묵상본문 : 출 4-12장

출애굽기 4장부터는 하나님이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 여러 이적을 보여주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말씀합니다.

바로는 어떻게 할까요?

 

4: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은 바로가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앞을 보면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But I will harden his heart so that he will not let the people go.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딱딱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모세가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요구한 후에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더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는 아주 난처해졌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출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바로의 강팍한 마음, 죽어도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는 그에게서 강한 손으로 건져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harden his heart 을 my mighty hand로 건져내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세에게 말씀해 줍니다.

출 6:2 God also said to Moses, "I am the LORD.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그리고 10가지 재앙이 애굽에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가 계속해서 반복이 되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But the LORD hardened Pharaoh's heart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완악한 바로의 마음이 꺾일 때가 있습니다.

바로 10번째 재앙이 내린 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도록 허락하게 됩니다.

12:31  Go, worship the LORD

바로가 항복한 날은 유월절의 규례를 행한 날입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항복을 받기 위해 10가지의 재앙을 행하신 것이 아니라 유월절의 규례를 통해 하나님의 날을 준비하셨던 겁니다. 그리고 영원히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12:51절에 바로 그 날은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겁니다.

유월절은 바로와 하나님이 싸워서 하나님이 승리한 날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유월절을 준비하셨고, 이 유월절을 이스라엘 백성의 규례로 영원히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기억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케 하신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케 하심이 그날의 이유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삽니다.

고난의 깊이로, 오랜 기다림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분명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기억하고 계신다.'라는 사실입니다.

어두운 밤일수록 

더 큰 빛을 비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한다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갈 이유,

충분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너를지키시는자

 

하나님은 너를지키시는자
너의 우편에 그늘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환란을 면케하시니
그가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묵상본문 출1-3장

창세기를 읽으면 유독 돋아나는 단어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입니다. 창세기에만 22번이 나오는데요. 이 생육과 번성이란 단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실 때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이 단어가 나옵니다.

 

출 1: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애굽의 통치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너무 많아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육체적으로 고된 노동을 시켜,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였지만,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번성했습니다.

 

애굽의 통치자는 특단의 대책을 내 놓았습니다. 바로 아이를 낳을 때 아들이면 죽이고, 딸이면 살려 두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산파들이 바로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결과적으로 산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17절에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 두려운 마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당시 애굽이란 나라는 막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는 제국과 같은 나라였습니다. 그 나라의 왕 바로의 명령을 산파들이 두려워하지 않았을까요. 산파는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이런 산파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는 겁니다.

 

화가 많이 난 바로가 다시 명령을 내리는데요. 아들을 낳으면 나일강에 던지고 딸이면 살려두라고 명령하게 됩니다. 그런데 레위여자가 남자 아이를 낳고 나일강에 버리지 않고 석달동안 숨겼습니다.


2: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그러나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서 갈대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바로의 공주가 그것을 보고 시녀에게 가져오라 합니다. 그리고 열어봤더니 아이가 울었고, 공주는 아이를 불쌍히 여겨 아이를 자신의 아들로 키우게 됩니다.


2: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이렇게 모세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생명을 보존하게 됩니다.

 

모세가 자신의 동족을 치는 애굽사람을 쳐 죽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 일이 발각되고 바로가 모세를 죽이려합니다. 모세는 미디안땅으로 피신했고 거기서 제사장의 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됩니다.

 

그렇게 모세는 미디안 땅에서 양떼를 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세게에 거룩한 땅이니, 네 발의 신을 벗으라고 말씀합니다.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게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물론 이일을 할 사람이 모세라는 것까지 말씀합니다.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모세는 자신이 그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보고, 자신의 상황을 봐도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한 마디는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And God said, "I will be with you. 

 

전능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너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그 어떤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두려움속에 경외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묵상본문 창46-50장

드디어 야곱과 그의 가족은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좀 머긋거리자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다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합니다.

야곱과 그의 아들이 애굽으로 내려 갈 때 내려간 사람의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식구는 70명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굽의 왕은 좋은 땅이라 불렸던 라암셋에 야곱의 자손들이 살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야곱의 식구들은 애굽에서 살기 시작했고,

요셉도 총리로서 자신의 임무를 잘 감당합니다.

백성들로부터 존경받고, 좋아했다는 표현을 통해 요셉의 통치가 선한 통치였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세기 48장은 야곱이 늙어 요셉에게 축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야곱의 아들들에게도 축복하며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야곱을 장사한 후에 야곱의 아들들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요셉에게 한 행동이 있기 때문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요셉을 찾아가 용서를 구합니다.

요셉은 울면서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창 50:17-21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요셉이 형들을 위로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죽음으로 창세기는 끝이 납니다.

 

요셉은 끝까지 사사로운 감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슬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감정적인 사람보다 이성적인 사람으로

이성적인 사람보다 신앙의 사람으로 성장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과 삶 (Faith and Life) (작사 박은미/작곡 이민영)

믿음과 삶 (Faith and Life) (작사 박은미/작곡 이민영)

믿음과 삶을 살아내는 실력이
너무나 다른 내 모습을 볼때에
이 모습도 주가 사랑하실까
자신없는 내 모습 그저 주님 앞에 있네

나 같은 자도 사랑하여 주시고
한 번도 나를 떠나지 않으셨네
아픔 속에 주를 작게 여긴 날
꾸짖지 않으시고 내 손 잡아 주시네

오직 주님 안에 두렴없네
고난을 통해 날 만드심을 믿네
주님만이 내 모든 것 되시네
주의 강한 손 날 붙드시네

오직 주님 안에 소망있네
내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실 주님
주님만이 내 모든 것 되시네
주의 선하심 나 노래하네

묵상본문 창40장 - 45장

감옥에 있는 요셉에게 친위대장 보디발이 새로운 명령을 내립니다.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을 수종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감옥에 와서도 요셉의 고된 삶이 계속되네요.

 

창세기 40장은 두 관원장을 꿈을 요셉이 해석해 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관원장이 꿈을 꿨는데 어떤 내용인지 몰라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요셉이 그들을 시종들었기 때문에 이유를 묻게 되죠.

그랬더니 꿈을 꾸웠는데 해석하지 못해 그렇다고 이야기합니다.

요셉이 관원장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창40:8 "Do not interpretations belong to God? Tell me your dreams."

걱정하지 마십시오

꿈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내게 말씀해 보세요.

 

역경과 고난 속에 요셉의 모습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셉의 해석대로 그대로 이뤄져서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됩니다.

이 사람에게 요셉은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요셉은 많이 서운했을 것 같아요.

 

2년이 지난 후에 바로가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요.

이 일로 요셉의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고 애굽의 총리로 애굽을 다스리게 됩니다.

7년 풍년 때 곡식을 저장해 두었다가 7년 흉년을 대비하게 됩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됩니다.

흉년이 들기 전에 두 아이를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첫째의 이름은 므낫세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둘째의 이름은 에브라임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아마도 요셉은 첫째를 낳으며 자신에게 벌어진 고난의 일들을 모두 용소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집을 잊고 살아갔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있었겠지만 자신이 찾아가면 난처해지는 상황으로 가족들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 야곱이 아들들에게 애굽에 내려가서 곡식을 사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10명의 아들들이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떠나게 됩니다.

요셉은 형들을 알아봤지만 형들은 요셉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요셉이 꾀를 내어 형들을 속입니다.

그렇게 해서 시므온만 애굽에 두고 나머지 형제들은 가나안으로 돌려 보냅니다.

 

이후 야곱은 이들의 이야기를 모두 듣지만 베냐민을 보내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더 이상 양식이 없어 야곱도 어쩔 수 없이 베냐민을 보내기로 합니다.

 

애굽으로 돌아온 형제들은 다시 요셉 앞에 서게 됩니다.

요셉이 꾀를 써서 형제들을 곤경에 처하게 하고 베냐민을 자신의 노예로 삼기로 합니다.

그리고 다른 형제들은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때 유다가 요셉에게 베냐민을 대신해서 자신이 인질이 되겠다고 간절히 청하게 됩니다.

 

요셉이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형제들에게 자신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형들을 안심시킵니다.

 

창 45:4-5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것이 요셉의 믿음이고, 고백입니다.

 

우리도 수많은 고난속에 살아갑니다.

고통속에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의 끝에 서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사실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너무 아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약할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십자가 죄 사하셨네
주님의 이름 찬양해
주 나의 모든 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 잔을 채우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

묵상본문 창 37-39장

창세기 37장부터 요셉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처음 요셉에 대한 기록을 보면

요셉은 17세 형들과 양을 치다가 형제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곱에 요셉을 더 사랑해서 채색옷을 지어주었다.

형들은 요셉을 편안하게 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고 그 꿈을 형들에게 이야기해서 더욱 미음을 받게 됩니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합니다.

동생이 형들에게 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 형들은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유다의 중재안을 받아 이스마엘 사람에게 은 20에 팔아버립니다.

요셉은 애굽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립니다.

요셉에게는 이 모든 일이 고난입니다.

 

그런데 그 고난 속에서 요셉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창 39:2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형통했다고 말합니다.

애굽의 친위대장이 옆에서 봤을 때 요셉이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형통함을 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시 요셉에게 고난이 찾아옵니다.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요.

이때 요셉은 어떤 상태였을까요?

 

창39: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고, 인자를 더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견디기 힘든 고난 속에서 어린 요셉이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을 두려워하기 보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구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 아닐까요.

 

그의 생각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 않고 지켜보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실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이 세상 그 무엇 그 누구보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너와 같이 있고 싶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광야에서도 폭풍 중에도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실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3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묵상본문 창 32 - 36

야곱은 라반을 떠나 아버지가 있는 땅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돌아가게 된 이유는 라반과 그의 아들들이 자신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 31:1-2

야곱이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말을 들은즉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소유로 말미암아 이 모든 재물을 모았다 하는지라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야곱이 몰래 라반을 피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야곱이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라반과 그의 아들들이 7일 길을 뒤쫓아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야곱과 그의 무리는 라반과 그의 아들에게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야곱, 그는 라반과의 언약을 통해 하나님이 살펴주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32장부터는 에서를 만나러 가는 야곱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라반이 손에서 구원함을 얻었지만 야곱에게 에서는 태산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릴 적 자신이 했던 일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에서의 급한 성격 때문에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들려오는 소식은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자신에게로 오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때 야곱은 심히 두려워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야곱은 계획을 세웁니다.

사람과 재산을 두 떼로 나뉘어 한쪽을 치면 한쪽은 피하라고 일러둡니다.

그리고 에서에게 보낼 선물도 거리를 두고 그 뒤를 따르게 합니다.

 

야곱의 걱정과 염려는 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염려했던 일이 벌어지지 않고 에서가 반갑게 달려와서 야곱을 안아줍니다.

 

창 33: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야곱의 염려가 은혜가 되는 순간입니다.

 

우리들도 늘 염려하며 살아갑니다.

발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까지 염려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걱정하지만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이끄심 속에 내 자신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야곱이 에서는 만난 후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라 불렀습니다.

엘엘로헤이스라엘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다' 라는 뜻인데요.

하나님을 뜻하는 엘이 세 번 등장합니다.

 

야곱은 브니엘에서 새롭게 얻은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그렇게 보면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다 라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에 야곱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이름을 넣어 이렇게 고백해 보시면 어떨까요

'하나님은 현주의 하나님이다.'

 

오늘도 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 원해봅니다.

 

은혜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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