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3장

 

본문은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담겨 두신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왜 그들을(가나안족속) 남겨 놓으셨는가?

2절에서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고 남기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4절에서는 이스라엘을 시험하여 여호와께 순종하는 지 알고자 함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7절에는 사사 옷니엘이 등장합니다.

등장하게 된 이유를 7절에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진노하셨고,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이스라엘 백성을 파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8년의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구원자를 세워주시는데 그 사람이 바로 사사 옷니엘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과 싸워 이기게 됩니다.

그런 후에 40년 동안 평온함을 누리게 됩니다.

 

이렇게 40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이스라엘 백성이 악을 행하게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점령하게 됩니다.

이렇게 18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은 모압 왕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15절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부르짖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시 한 구원자를 세웁니다.

그가 왼손잡이 에훗입니다.

에훗은 모압의 왕을 죽이고 백성들과 함께 모압 사람들과 싸우게 됩니다.

그때 모압 사람 만 명이 죽게 됩니다.

그들은 용사였고, 장사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후 팔십년 동안 평온을 얻게 됩니다.

 

세번째 사사 삼갈이 등장합니다.

그는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0) 2023.05.21
드보라와 야엘  (0) 2023.05.20
악순환 VS 하나님의 은혜  (0) 2023.05.18
성공 아닌 실폐?  (0) 2023.05.17
여호수아의 유언  (0) 2023.05.16

사사기 2장

 

사시기 2장에 여호와의 사자가 등장합니다.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경고합니다.

여호와의 언약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리를 높여 울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이 크게 회개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호수아와 장로들, 그리고 여호와께서 행하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절입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렇게 세대가 바뀌게 되자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알을 섬기며 다른 신들 즉 그들 주위에 있는 백성들의 신을 따르게 됩니다.

13절에서는 그들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알은 가나안 지역의 가장 강력한 신으로 토지의 생산력과 가축의 번식력을 주관하는 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다롯은 성적 매력이 넘치는 신으로 소개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셨고 노략하는 자의 손에 이스라엘 백성을 넘겨줍니다.

14 - 15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의 괴로움이 심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6절에서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워 노략자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17절 말씀처럼 사사들에게 순종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따라 음행하게 됩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와께서는 왜 사시들을 보내주셨을까요?

18절 후반부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이스라엘 백성의 신음소리를 듣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게 됩니다.

 

그럼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살았을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일정한 패턴을 따라 움직입니다.

사사의 죽음 후에 그들의 조상보다 더 타락하게 됩니다.

 

죄의 악순환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습니다.

바로 사사입니다.

사사기는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되었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보라와 야엘  (0) 2023.05.20
사사 옷니엘  (0) 2023.05.19
성공 아닌 실폐?  (0) 2023.05.17
여호수아의 유언  (0) 2023.05.16
여호수아의 축복과 경고  (0) 2023.05.15

사사기 1장

 

처음 시작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쭙는 장면을 시작됩니다.

누가 먼저 올라가야 하는지를 물을 때 여호와는 유다가 올라가라고 말씀합니다.

유다지파는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함께 올라가자고 제안하고 가나안 족속과 싸우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 베냐민 지파, 에브라임 지파, 므낫세 지파, 스블론, 아셀, 납달리 지파가 가나안 족속과 싸우는 자연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그런데 패턴이 있습니다.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 중에 거주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는 거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쫓아내지 못합니다.

유다 지파가 쫓아내지 못한 이유는 그들에게 철 병거가 있었기 때문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외는 다른 설명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나안 정복 전쟁은 완전한 승리를 가져오질 못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예상이 됩니다.

'바로 쫓아내지 못하고.. 그 가운데 거주하였다.'라는 문구가 앞으로 험난한 과정들을 생겨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 옷니엘  (0) 2023.05.19
악순환 VS 하나님의 은혜  (0) 2023.05.18
여호수아의 유언  (0) 2023.05.16
여호수아의 축복과 경고  (0) 2023.05.15
요단 동편으로 떠난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0) 2023.05.14

여호수아 24장

 

본문은 여호수아가 세겜으로 백성들을 모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부터 시작해서 출애급 한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가나안 땅에 도착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14절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절 후반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백성들은 여호수아에게 대답합니다.

16-18절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수아는 경고를 합니다.

20절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그런 후에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맺고 큰 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증거를 삼게 됩니다.

 

그 후 여호수아는 죽게 됩니다.

29절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이어 31절에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설명글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슬프게도 여호수아와 장로들의 살아있는 동안 여호와를 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배반의 역사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구약 성경을 읽어보면 이런 악순환의 사례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 읽은 사사기는 악순환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다루기도 합니다.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순환 VS 하나님의 은혜  (0) 2023.05.18
성공 아닌 실폐?  (0) 2023.05.17
여호수아의 축복과 경고  (0) 2023.05.15
요단 동편으로 떠난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0) 2023.05.14
6개의 도피성  (0) 2023.05.12

여호수아 23장

 

본문은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불러 당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6절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말씀합니다.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좇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서 싸워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지 않게 되면,

예를 들면 혼인하거나, 왕래하면 그들을 쫓아내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올무가 되고 덫이 되고, 옆구리의 채찍이 되며,  눈에 가시가 될 것이며 결국에는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의 말씀을 해줬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아름다운 땅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가나안을 상징하는 말인데요.

아름다운 땅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그 땅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고,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있다면 그곳이 아름다운 땅이 될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땅에서 살기 위해서는 6절 말씀처럼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해야 하고 그것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11절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오늘 하루도 채워간다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https://youtu.be/H7U3IqcCeY8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 아닌 실폐?  (0) 2023.05.17
여호수아의 유언  (0) 2023.05.16
요단 동편으로 떠난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0) 2023.05.14
6개의 도피성  (0) 2023.05.12
나머지 지파의 기업 나누기  (0) 2023.05.12

여호수아 22장

 

전쟁이 끝이 났습니다.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에 땅을 받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를 불러 그들의 땅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5절의 말씀을 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하니님의 명령을 다시 한번 떠나는 지파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행동이 축복이라고 다음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의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라는 말.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길로 행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라는 명령이 축복이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기라는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온전한 복을 누리면 살 수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싸움에서 얻은 탈취물을 가지고 가서 다른 형제들과 나누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지파가 요단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요단 언덕가에 이르러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 소식이 나머지 지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 그들과 싸우려 합니다.

 

그리고 먼저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각 지파의 지도자를 보내 그들의 범죄를 확인합니다.

요단 서편에 있는 10지파는 요단 동편의 지파들이 하나님에게서 돌아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단을 쌓은 것은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 아니라 증거를 삼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요단 서편, 요단 동편이 하나라는 증거를 삼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오해가 풀리게 됩니다.

 

오늘 본문 시점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상들의 불순종으로 40년 광야생활의 고됨을 알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한 사람들의 종말을 그들은 알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오늘 본문 상황입니다.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수아의 유언  (0) 2023.05.16
여호수아의 축복과 경고  (0) 2023.05.15
6개의 도피성  (0) 2023.05.12
나머지 지파의 기업 나누기  (0) 2023.05.12
베냐민 자손의 기업  (0) 2023.05.10

여호수아 20장

 

땅을 기업으로 나눈 다음에 도피성을 건설하도록 합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과실로) 사람을 죽인 경우에 도피할 수 있는 성인데요.

그 살인자는 도피성에서 재판을 받기까지 혹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도록 했습니다.

도피성은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이렇게 요단 강을 중심으로 3곳 3곳 총 6곳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도피성을 만든 이유는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본문에서는 9절 후반부에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회중 앞에 설 때까지는 재판을 받기까지입니다.

즉 살인에 대한 고의가 없었다는 것을 판결받기 까지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않게 하신 건데요.

만약 도피성이 없다면, 보복자의 손에 죽게 될 것이고, 또 다른 보복자가 나타나 그 사람을 죽이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피성을 세운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호수아  19장

본문에는 시므온, 스블론, 잇사갈, 아셀, 납달리, 단 지파의 기업을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일단 시므온 자손의 기업은 유다 기업 중에서 취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유다 자손의 기업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아 시므온 자손들이 그 땅의 일부를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스블론, 잇사갈, 아셀, 납달리, 단 지파의 땅을 소개하고 기업의 땅 나누는 작업이 끝이 납니다.

 

그리고 49절을 보면 여호수아도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50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1. 여호와의 명령대로

2.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을 얻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얻게 된 땅은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입니다.

 

이렇게 모든 일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런 모든 일의 총평이 51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기업은 나누는 일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단 동편으로 떠난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0) 2023.05.14
6개의 도피성  (0) 2023.05.12
베냐민 자손의 기업  (0) 2023.05.10
서쪽 므낫세 자손의 기업  (0) 2023.05.09
에브라임 지파 기업  (0) 2023.05.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