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2장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오면서 정복한 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단 동편에서 모세를 통해 정복한 땅으로 시작해서 여호수아가 정복한 할랄 산까지 멸한 왕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지, 평지, 아라바, 경사지, 광야로 땅을 구분하는데요.
아라바는 거친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땅을 정복했음을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그 땅에 살고 있는 족속도 소개합니다.
헷 족속, 아모리 족속,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
이렇게 6개의 족속인데
이들을 왕으로 구분을 하면 31개가 됩니다.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이름도 처음 보는 이들도 많이 있는데요.
여호수아는 왜 이 왕의 이름을 전부 기록했을까요?
자신의 공적을 기록하고 싶은 유혹 때문일까요?
그렇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왜 성경에 이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왕들의 이름을 모두 기록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일들이 성경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죽을때까지 신실하게 하나님의 종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했던 행동도 선한 의도로 해석합니다.
만약 나이가 많이 들어 불순종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여호수아의 이 행동도 다르게 해석이 될 것 같네요.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신실하게 살다가 죽는 경우도 있지만,
타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왔느냐도 중요한데요.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 그 사람의 모습에서 그의 삶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모든 욕심이 없어진다는 진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 생각해봤습니다.
젊을 때의 욕심보다는 줄어들지 몰라도
나이를 먹으면서 고집이 생깁니다.
그 고집이 욕심으로 비취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추하지 않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
해같이 빛나리 by 호산나싱어즈
당신의 그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찬송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지를 내게 주소서 (0) | 2023.05.05 |
---|---|
여호수아의 노쇠함 (0) | 2023.05.04 |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였다. (0) | 2023.05.02 |
여호와의 명령대로 (0) | 2023.05.01 |
여호수아를 속인 기브온 사람들 (0) | 202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