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2장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오면서 정복한 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단 동편에서 모세를 통해 정복한 땅으로 시작해서 여호수아가 정복한 할랄 산까지 멸한 왕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지, 평지, 아라바, 경사지, 광야로 땅을 구분하는데요.

아라바는 거친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땅을 정복했음을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그 땅에 살고 있는 족속도 소개합니다.

헷 족속, 아모리 족속,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 

이렇게 6개의 족속인데

이들을 왕으로 구분을 하면 31개가 됩니다.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이름도 처음 보는 이들도 많이 있는데요.

여호수아는 왜 이 왕의 이름을 전부 기록했을까요?

 

자신의 공적을 기록하고 싶은 유혹 때문일까요?

그렇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왜 성경에 이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왕들의 이름을 모두 기록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일들이 성경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죽을때까지 신실하게 하나님의 종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했던 행동도 선한 의도로 해석합니다.

 

만약 나이가 많이 들어 불순종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여호수아의 이 행동도 다르게 해석이 될 것 같네요.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신실하게 살다가 죽는 경우도 있지만,

타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왔느냐도 중요한데요.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 그 사람의 모습에서 그의 삶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모든 욕심이 없어진다는 진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 생각해봤습니다.

젊을 때의 욕심보다는 줄어들지 몰라도 

나이를 먹으면서 고집이 생깁니다.

그 고집이 욕심으로 비취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추하지 않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

https://youtu.be/TFWx50X_jJE

해같이 빛나리 by 호산나싱어즈

당신의 그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찬송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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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장

아모리 왕들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했다는 소식을 들은 하솔 왕 야빈이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 군대를 거느리고 나와서 연합해서 이스라엘과 싸우자고 말을 합니다. 

 

하솔 왕 야빈이 당시에 영향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름 받은 족속들을 군대를 보내 이스라엘과 전쟁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때 그들의 숫자를 성경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4-5절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이런 상황에서 여호와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합니다.

내일 이맘때 그들을 몰살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들의 말의 뒤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군사들과 함께 메롬 물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승리를 얻게 됩니다.

승리 후에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말의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살랐습니다.

 

그리고 성읍에 사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멸합니다.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이고,

모세는 여호수아게에 명령한 내용입니다.

 

그 내용 그대로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북쪽 땅까지 모든 족속을 멸하고 이스라엘에 전쟁이 그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왜 말과 병거를 없애셨을까?

사실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치가 대륙의 길목이라 수많은 전쟁이 발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전쟁이 나면 말과 병거가 필요합니다.

이동이 쉽고 전쟁에 기동성을 높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불살라버리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가장 먼저드는 이유는 말과 병거를 의지하지 말라는 메시지

성경에는 그들이 말 뒷발의 힘줄.., 그들의 병거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무기라는 뜻으로 해석한다면, 

하나님의 전쟁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끌어 나가시기 때문에 그들의 말과 병거가 필요치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필요 없는 것이라 살라버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여호수아는 순종했던 것입니다.

 

삶에도 필요한 것과 필요치 않은 것이 있습니다.

신앙에도 필요한 것이 있고 필요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필요 없는 것은 버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오늘 하루 생각해 봐야겠네요.

https://youtu.be/PpDFOR-6eIY

 

여호수아 10장

기브온 사건 이후에 계속해서 정복전쟁이 계속됩니다.

앞에서 여호수아는 기브온과의 화친에서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후 여호수아는 계속해서 정복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나라는 예루살렘 왕과 함께 4명의 왕이 등장합니다.

아모리 족속의 5왕이 연합으로 이스라엘에 항복한 기브온을 공격합니다.

기브온은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여호수아는 군사를 이끌고 길갈에서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8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힘입어 밤새도록 길갈에서 올라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승을 이루게 됩니다.

보통 군사를 밤에는 이동시키지 않습니다.

혹시 매복한 적을 만나게 되면, 전쟁이 나면 아군과 적군이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야간에 행군을 하지 않지만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의 싸움에서 여호수아가 이렇게 기도합니다.

12절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을 엄춰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요.

하나님이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14절에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가나안 나라들을 정복하게 됩니다.

 

이 전쟁에서 다섯 왕은 도망을 쳤고, 나머지 군사들은 거의 멸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막게다 굴에 숨어 있는 다섯 왕을 잡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냅니다.

그리고 지휘관들에게 다섯 왕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합니다.

당시 고대 근동 지방에서 정복자들이 패한 적을 발로 밟는 관습이 있는데 그 관습을 따라 완전하게 승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런 모습을 이스라엘 백성 앞에 보여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25절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셨던 말씀을 해주시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쟁을 기록하지만 그 기록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게 행한 것 같이 ○○에게 행했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그 말씀대로 행했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정복전쟁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속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wqTrj7gLuIA

 

- YouTube

 

www.youtube.com

주님 나라 임하시네 by FAITH WORSHIP

주님 나라 임하시네 주의 날은 멀지 않았네
너는 일어나 주를 따르라 하나님 널 부르시네
세상은 아직 어둠 속에 빛 되신 주 보기 원하네
너는 일어나 그 빛을 발하라 주님의 영광 네게 임했네

일어나 주 위해 서라 강한 용사여
주님이 너와 함께 하시네
주께서 다시 오실 길 그 길 예비하라
영광의 주님 오 만왕의 왕 곧 오시네

여호수아 9장

본문은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사람들 중에 기브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행하신 일을 알고 자신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멀리서 온 것처럼 위장하고 여호수아에게 나아가 자신들은 먼 나라 사람들인데 자신들과 조약을 맺자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꾐에 빠져 조약을 맺게 됩니다.

 

이때 14절에서는 이렇게 기록을 남겨 놓습니다.

14절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무리가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먼지 무리는 다른 번역본에서는 여호수아와 백성의 지도자로 해석합니다.

그러니깐 일반 대중의 무리를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종합하면 여호수아와 백성의 지도자가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조약을 맺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거짓말로 속여서 평화 조약을 맺었는데 지켜야 하는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맺은 조약이기 때문에 지키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를 속였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속인 원인에 대한 벌로 대를 이어 종의 삶을 살게 될 것을 말합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 이같이 했다고 말하며 이 사건은 종결됩니다.

 

치밀한 작전을 세워 자신의 목숨을 구한 기브온 사람들

그들의 성읍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저자는 이 부분을 아쉬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라고 적어두었다고 생각됩니다.

 

여호수아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대답을 들은 후에 결정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대부분의 일을 스스로 처리를 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여호수아가 기록한 것으로 나옵니다.

전 여호수아가 실수를 범하였음을 알아 그 부분을 기록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반성하는 것

그것이 유익이 된다는 것을 마음속에 담아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gXOvlHx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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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장

아간의 사건 이후에 여호와는 여호수아에게 아이로 올라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작전을 세웁니다.

이스라엘에 복병을 두어 성읍 뒤에서 매복하여 있다가 아이성 군사가 우리를 추격하기 위해 나올 때 성읍에 들어가 성읍을 점령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성읍을 불살라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네 손에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자 매복한 이스라엘 군사들이 성읍으로 들어가 점령하고 성읍에 불을 놓았습니다.

아이 군사는 자신의 성읍에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우왕좌왕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이의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는데, 죽인 주가 만 이천 명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진멸하였고

에발 산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않고 돌로 만든 제단으로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습니다.

그 후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세우고

율법에 기록된 모든 것 그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말씀을 낭독하였습니다.

 

 

승리한 후에 여호수아는 모세가 말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게 됩니다.

법궤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백성들을 나눴습니다.

한족은 그리심산에 다른 한쪽은 에발산에 세우고

축복의 말씀과 저주의 말씀을 크게 낭독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주의 말씀을 낭독하는 것이 축복하는 일일까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받는 복과 불순종해서 받는 저주는 모두 하나님의 하나님의 되심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서도 저주의 말씀이 나와도 우리가 아멘 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죠.

축복의 말씀과 저주의 말씀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모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저주의 말씀을 볼 때가 있는데요.

이때에도 아멘 하면서 말씀을 받는 신앙의 성숙함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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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7장

여리고성을 점령한 후에 아이성을 정탐합니다.

아이성에 정탐한 정탐꾼은 소수의 사람이라 이삼천명의 군사만 올라가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백성중에서 삼천 명을 뽑아 아이성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아이 사람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도망쳐 내려오게 됩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삼십육 명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전의를 상실하고 기진 맥진한 상태에서 떨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지도자와 함께 옷을 찢고 통곡하며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유를 묻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지를 지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바쳐져야 하는 물건에 손을 댄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를 찾는 방법으로 제비 뽑기를 택하셨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온 지파가 제비뽑기를 했고, 아간이 뽑혔습니다.

 

여호수아는 아간을 통해 죄를 자백받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간과 그의 온 집을 멸합니다.

 

아골골짜기로 데려가 그곳에서 돌로 치고, 모든 것을 불살라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 이름을 괴로움의 골짜기라 불리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인데요.

 

아이성 전쟁에서 패배한 원인은 아간의 범죄 때문입니다.

이 아간의 범죄 때문에 36명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아간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시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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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장

여리고성 앞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

그런데 성이 굳게 닫혔고, 여리고성 사람들은 밖으로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성을 무너트릴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하루에 한 번씩 여리고 성을 돌라고 말씀하시고 일곱째 날 일곱 번을 돌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고 백성은 소리를 지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여리고 성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하루 한바퀴씩 여리고성을 돌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신호를 주면 소리를 치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6일 동안 하루 한바퀴를 돌고 일곱째 날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백성들이 새벽에 일어났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을 일곱번 돌고 나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소리를 치라고 말씀합니다.

 

제사장들의 나팔소리와 백성들의 소리로 그 여리성은 무너지게 됩니다.

누구도 예상못한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소리를 쳤더니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고 말하면 누가 믿겠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성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죽이라고 말씀하셨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그때에 맹세하게 됩니다.

26절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이렇게 여리고성은 무너졌습니다.

이 소문이 그 온땅에 퍼졌다고 성경은 마지막 27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https://youtu.be/z2wNJXN88Lg



한 사람이면 충분했던 주님
주 말씀에 순종하는 자
한 걸음마다 하나님 말씀 의지하여
주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자

그 사람이 내가 되길 원해
주 말씀에 순종하는 자
한 걸음마다 하나님 말씀 의지하여
주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자

나를 향한 계획 주님이 잘 아시네
주를 향한 나의 삶 전심으로 주께 경배해
주님의 뜻 선하시며 언제나 함께 하시네
주를 향한 나의 맘 온 맘 다해 주를 신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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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5장

요단강을 건너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할례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강을 건너와서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언제 적이 공격해 올 수 있는 상황이라 전쟁에서 그렇게 행할 수 없죠.

그리고 할례를 행하는 대상은 이스라엘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입니다.

출애굽에서 할례를 행했던 자들은 거의 죽었기 때문입니다.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할례를 행했습니다.

할례를 행한 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부릅니다.

그리고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고 말씀하셨고, 그곳 이름을 길갈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을 떠나 애굽에서 430년간 살았습니다.

요셉이 살아있는 기간을 제외하면 종처럼 살았습니다.

430년은 애굽의 종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이 수치에서 떠나게 하셨음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길갈에서 진을 친 후에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땅의 소산을 먹은 다음 날 만나가 그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가까이 가는데, 칼을 빼어 서있는 자를 봅니다.

여호수아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출애굽기 3장 5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보이시고 그에게 맡겨진 책임이 얼마나 중한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신을 벗는 의미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말이 됩니다.

 

사역, 사역자란 말은 일을 한다. 일하는 사람 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분이 계신 곳이 거룩한 곳이고, 그분 앞에서는 신을 벗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uUv_uMS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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