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3장

본문은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이 늙으매로 시작합니다.

나이가 많이 져서 늙었다는 말에서 여호수아는 자신의 노쇠함을 기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여호수아와 다르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지만 얻을 땅이 아직도 많다. 앞으로 정박할 땅은...."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이렇게 말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복할 땅에 대한 성경 지도를 찾아서 하맛을 눌러봤더니 아래 지도처럼 상당히 앞으로 차지할 땅이 반이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ww.biblemap.or.kr 위 성경을 읽을 때 지도를 보면서 읽으면 좀 더 효율적인 것 같아 링크를 올려놓습니다.

하나님은 이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길 원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지만,

 

그리고 요단 동편의 땅을 소개합니다.

므낫세 반지파, 르우벤 족속, 갓 족속에 분배한 땅을 자세히 소개해 줍니다.

 

13절에는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의 아쉬움을 기록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마음도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호수아도 그런분이었다고 고백하고 성경을 읽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교훈으로 남겨주려 한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나이를 점점 먹어가니 무엇인가 새로운 일 하는 것을 자꾸 주저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고, 저렇게 생각해 보고,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데요.

 

하나님 말씀앞에서도 너무 신중하게 사는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하네요.

 

https://youtu.be/JaHol__48Oo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수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수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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