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4장

본문은 3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첫 번째는 죽은 자를 애도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

이런 유형의 애도가 이방 민족에게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은 이런 이방 민족의 풍습을 쫓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두 번째는 정한 것과 부정한 것에 대한 부분이다.

정한 동물이 있고, 부정한 동물이 있다.

정한 것은 먹을 수 있고, 부정한 것은 먹을 수 없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음식에 관한 규례다.

왜? 이런 규례를 주셨을까?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방인과의 구별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 번째 십일조 규례를 말씀하고 있다.

매년 토지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23 - 26절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을 보살펴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28절 이하에서는

3년마다 소산의 십일조를 성에 저장해 놓으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분배받은 땅이 없는 레위인과 성에 사는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필요한 대로 가져갈 수 있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당시 이스라엘은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농사를 짓고 추수하게 되는데, 이 추수한 후의 토지소산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여러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년에 한번씩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소산을 저장하도록 했다.

 

지금 교회도 십일조 헌금이 있다.

소득의 10분의 1을 헌금하는 것이다.

그런데 십일조를 하면서 기쁨이 없어진 것 같다.

삶이 곤고하기 때문에 십일조를 억지로 하는 듯한 느낌도 있다.

그리고 교회에서 십일조 사용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3년에 한번은 어려운 이들을 위한 구제헌금으로 쓰는 전통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 같다.

 

추수의 기쁨을 온전히 이웃과 하나님 앞에서 서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소산의 십일조를 통해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온전히 감사하며 드릴 수 있는 십일조,

기쁨과 찬양이 넘치는 축제

십일조와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십일조는 드림과 사용 모두 동일하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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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와 엎드려 by FAITH WORSHIP

주께 와 엎드려 경배드립니다
주 계신 곳엔 기쁨 가득
무엇과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네
예배드림이 기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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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 - 13장

12장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곳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냈던 곳을 파괴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곳은 아무 곳에 번죄를 드리지 말고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번제를 드리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피째 먹지 말라고 하셨고,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말씀을 반복함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2장 23절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

피는 생명이라고 말씀하시고 땅에 쏟으라고 말씀하신다.

 

25절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피를 먹지 않는 것이 의롭게 여기시는 일이고, 너와 후손이 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가끔 TV를 보면 사악한 교도들이 나타나 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모습은 고증을 통해 만들었는데, 실제로 사교도들은 피를 나눠 마시며 악마를 추앙했다고 한다.

피를 먹지 말라는 말의 종교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28절 결론의 말씀이다.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이렇게 끝이 나면 좋은데, 다시 29절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그들의 신을 탐구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어떻게 신들에게 행했는지 알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심지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다.

 

13장에서는 선지자와 꿈꾸는 자가 등장한다.

이들이 이적과 기사를 보인다.

그리고 다른 신을 섬기자고 말한다면 그를 죽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실 이적과 기사가 하나님 안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이교도나 사이비 종교에도 일어날 수 있다.

이런 이적이 나타나고 기사가 나타난다고 해도 청종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현대인들에게도 이런 유혹이 찾아온다.

수많은 이단종교, 사이비 종교, 탐욕이 우리는 유혹한다.

아주 오래전에는 기를 아시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문제가 TV를 통해 밝혀지면서 많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이런 유사한 사이비 종교들이 호스탐탐 먹잇감을 찾고 있다.

선한 얼굴로, 고통속에 있는 사람들을 노리고 있다.

TV를 통해서 그들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길을 가다보면 그들의 거쳐들이 큰 빌딩으로 세워지는 것을 볼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연약한 이들이 지금도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모범택시에도 등장한다.

가려진 사이비 교주의 모습이 교회 성직자처럼 묘사된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이지만, 이런 목사도 없지 않다.

목사의 타이틀을 갖고 있어, 교단에서 제명을 시키지만, 자기들끼리 총회를 만들고 목사 행세를 한다.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기꾼들이다.

이런 자들에게 걸리면 정말 인생이 망가진다.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정통 이론에서 어긋난 사람들을 뜻한다.

정통 기독교와 다른 신학적인 부분에 이단이 있다.

그런데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순백교 교주처럼 사기꾼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이비라고 말한다.

 

이런 사이비 집단에 빠져서 말도 안 되는 이상한 표현을 사용한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지고 리플 다는 사람들도 있다.

모두 사이비 집단에 빠져 집단 최면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다.

불쌍한 사람들.

 

그들은 이런 사이비에 왜 빠졌을까?

판단력이 부족해서 일까?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을 것일까?

 

맞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했고,

하나님을 바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 어디에도 그런 자를 신이라고 말하는 곳은 아무 곳도 없다.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기본적으로 상징적인 선에서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서 성경 해석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파기 시작한다고 은유적으로, 알레고리 하게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아주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성경을 배우면 이단에  빠지고, 사이비에 빠지게 된다.

 

혹 그런 잘못된 사상에 빠져있다고 한다면, 

한 번 더 의심해 봐야 한다.

은유적인 것을 모두 걷어내고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보길 권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을 푸는 몇몇의 사람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일반 우리 모두에게 주신 것이라, 

상식선에서 읽고 해석할 수 있다.

좀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고대 역사를 배우고, 고대 언어를 배워 공부하지만, 

기본은 상식이다.

 

상식에 어긋나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만 따라가리 by 김현진

주의말씀 보다 주의생각보다
나 앞서가지 않습니다 주만 따라갑니다
바다보다 깊은 사랑 측량할 수 없는 지혜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 나 주만 의지 합니다
주는 나의 힘이시요 강한 능력이 되시며
내가 어디 가든지 주님의 강한 손이 나를 지키시네
내 삶은 주의 것 오직 주님만 따르며
나의 생명 되신 주님 나 주만 따라 가리

신명기 11장

가나안 땅은 약속의 땅이다.

이 약속의 땅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약속이 필요하다.

이 약속은 무엇인가?

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 분이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 명령을 지키는 것이 동격화되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것처럼 하나처럼 말씀하시고 계시다.

 

11장에는 땅이 많이 등장한다.

땅을 차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시다.

그러나 대부분 같은 말씀을 다르게 표현하는 형태다.

8절은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러면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9절 하나님이 주시는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10절 물대기가 채소밭에 땀과 같이 쉬운 땅이다.

11절 산과 골짜기가 있어 비를 흡수하는 땅이다.

12절 그 땅은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면

14절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 내려주실 것이다.

15절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실 것이다.

 

마음에 미혹되어 다른 신을 섬기면

17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이렇게 모세를 통해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말씀을 항상 가까운 곳에 두고 말씀을 묵상하라고 하신다.

18 - 20 절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결론으로

모세는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었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셨다.

 

이제 남은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 모세의 말씀을 어떻게 행할지만 남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앞에도 놓여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과 그냥 잊어버리며 살아가는 삶.

 

우리 앞에 놓여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미워하면 화가 될 것이다.

https://youtu.be/Ekc1qWafpbs

순례자의 길 by 다윗과 요나단

광야 같은 세상에 곤한 내 여정은
가나안을 향하여 걸어가는 인생길
구름 불기둥따라 지친 나의 영혼이
가나안을 향하는 나는 곧 순례자

순례자의 길이 비록 험할지라도
본향을 향하는 소망의 길이라네
세상 의지 버리고 세상 향락 버리고
전능하신 여호와 주만 보고 가리라
나의 일생 살 동안 믿음 잃지 않고서
천국 문을 향하는 나는 곧 순례자

순례자의 길이 비록 험할지라도
본향을 향하는 소망의 길이라네
세상 의지 버리고 세상 향락 버리고
전능하신 여호와 주만 보고 가리라
나의 일생 살 동안 믿음 잃지 않고서
천국 문을 향하는 나는 곧 순례자
나는 곧 순례자 나는 곧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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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0장

모세는 과거를 회상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10장 1 - 11절에는 십계명을 다시 주신 이야기를 하고 있다.

 

12절에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1.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2. 그의 모든 도를 행하라

3. 그를 사랑하라

4.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단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는 이스라엘 백성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다.

 

그리고 만물 중에서 너희를 택하였음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마음에 할례를 행하라고 말씀한다.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것에 대한 설명으로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마음에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반항하지 않는 것을 언어적인 표현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 같다.

 

이어서 하나님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

17 - 18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신가운데 능력이 많으신 분으로 소개한다.

the Lord of lords, the great, the mighty

가장 최고, 최상급의 단어로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

 

이 우리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나?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는 분.

뇌물을 받지 않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택하셨고,

오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가 되어 주셨다.

 

우리를 여호와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그분의 성품을 닮아야 한다.

 

https://youtu.be/D7KPSf7KXbY

주는 고아들의 아버지시며
가난한 자들의 하나님 되시네

주는 죄인들의 친구 되시며
아픈 영혼들의 치료자 되시네

온 세상 영혼 품으시는 주님
그 날개 품 안에 참된 사랑 있네

주님 영원토록 찬양받으소서
주님 영혼토록 경배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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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9장

9장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은 계속된 불순종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불순종하면서 가나안 땅 앞에 도착한 것이다.

모세는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됨은 이스라엘 백성의 공의 때문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민족이 악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쫓아 내시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 또한 목이 곧은 백성이다.

다만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약속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다.

 

모세는 가나안 땅 입성이 이스라엘 백성의 공로가 아님을 명확하게 다시 한 번 집어 주고 있다.

 

그리고 기억해야 하는 것은 광야에서부터 지금 이곳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다(7절)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게 하나님을 거역했던 날들을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호렙산에서 십계명이 적힌 두 돌판을 가지고 내려올 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깨트린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이스라엘 백성이 깨트렸기 때문이다.

이때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려 하셨다.

 

너희는 늘 하나님을 거역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너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다.

너희가 잘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해야 한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은혜로 입성하게 되지만 모세는 불안하다.

자신은 이들과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늘 하나님을 거역하던 백성이라 더 불안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백성에게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다.

 

너희는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했다.

너희가 공의로워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게 된다.

광야 40년의 거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억해서

가나안 땅에서는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

 

https://youtu.be/2euFXEGb4Jw

언제나 내 모습 (주님 내 안에)

언제나 내 모습 너무나 부끄러워
무릎으로 주님께 기도로 가오니
나 홀로 서 있는 죽은 내 영 깨우사
주님만 나를 세워 내 영 살게 하소서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내 안에 계시고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나를 세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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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죽을 것 같아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이지선 교수에게

밥을 먹이며

이게 지선이 살이 되고 피부가 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한 어머니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 여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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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고 있다.

오늘 전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해야 한다.

왜?

그래야 살고 번성하고 그 땅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18절)

이를 위해 모세는 40년 동안의 광야 길 걸었던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40년 광야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일은

  • 그들을 낮추셨고
  • 주리게 하셨고
  • 만나를 먹게 하셨다.
  • 사십 년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다.
  •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이것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왜 여호와를 기억해야 할까?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되면

12-13절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

이렇게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풍족해지면 마음이 교만해지고 여호와를 잊어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 40년의 생활과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17절에서 자기 능력과 자기 힘으로 이 재물을 얻었다고 말할 것이라고 모세는 말한다.

그러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얻은 재물은 여호와까 주신 것이라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우리의 인생도 광야와 같은 40년의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다듬어 가신다.

때로 주리기도 한다.

때로 아파하기도 한다.

때로 마음이 상해 죽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다듬어 가신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약속을 이뤄주신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광야 40년을 기억하고, 여호와를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기도하네 광야에서 나의 영혼 메마를 때
기도하네 나 가난할 때도 공급하시는 하나님

 

기도하네 불 가운데 나 시험과 고통 중에
금보다 더 귀한 믿음 있네 주 나를 정케하시네

찬양하리 찬양하리 그 무엇도 날 해치지 못해
기뻐하리 선포하리 승리되신 주 여기 계시네

기도하네 전쟁 중에 승리의 함성 들릴 때
주님과 함께 나 정복하네 약속 위에 굳게 서리

찬양하리 찬양하리 그 무엇도 날 해치지 못해
기뻐하리 선포하리 승리되신 주 여기 계시네

내 삶 속에 여전히 주님 살아계셔
노래할 이유 있네 나 경배할 이유 있네

내 삶 속에 여전히 주님 살아계셔
노래할 이유 있네 나 경배할 이유 있네

찬양하리 찬양하리 그 무엇도 날 해치지 못해
기뻐하리 선포하리 승리되신 주 여기 계시네

기도하네 추수 때에 은혜와 섭리 넘칠 때
다시 나누도록 채우셨네 나 받은 씨를 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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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7장

본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에게 하나님의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해야 할 일이 있었다.

바로 가나안 일곱 족속을 진멸하라는 것이다.

그들과 언약도 하지 말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라고 말씀한다.

물론 혼인도 금지다.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왜?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을 섬기게 하므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감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25절에서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도 말며 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성민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다.

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을까?

8절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이유는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특별한 뭔가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사랑하셨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려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해방시켰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은 이런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9-10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지만, 미워하는 자에게는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11절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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