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6장

6장은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지켜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그것을 행하면 복을 받을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시고 있다.

 

신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그것을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의 핵심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순종에 대한 경고도 말씀하고 있다.

15절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그리고 맛사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일을 말씀하고 있다.

맛사는 유혹, 시험의 뜻으로 투쟁, 싸움의 뜻을 갖고 있는 므리바라고도 불렀다.

출 17: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설명하고 있다.

21-23절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복을 누리게 하시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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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신명기 5장에 십계명이 나온다.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의 차이는 약 40이란 시간이 지나 시점이라 당시 상황을 모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모세는 다신 한번 십계명을 말씀하고 있다.

 

3절에서 십계명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십계명은 살아있는 현 이스라엘 자손과 맺으신 것이라고 다시 강조한다.

 

십계명은 시간을 초월해서 하나님의 백성과 맺은 언약으로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언약이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에서 너는 기억하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온다.

 

15절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애굽의 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는 의미로 읽힌다.

즉 안식은 단순한 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 이것이 거룩의 의미가 아닐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을 때 어떤 마음이셨을까?

29절

다만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정리하면,

1.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 살길

2. 하나님의 모든 명령 지키기

3.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심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한다.

32-33절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잘되길 바라셨다.

모세도 마찬가지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바랬다.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바람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길....

원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

세상의 유혹으로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Wbsdj0pd44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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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모세는 가나안으로 들어갈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고 말한다.

규례와 법도를 가감하지 말고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여호와의 명령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

 

6절에서는 말씀을 지키는 것이 지혜요, 지식이라고 말씀한다.

9절에서는 말씀을 아들들과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고 말씀한다.

 

이 언약이 바로 십계명이다.

 

언약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아야 한다'

 

호렙산에서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던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를 위해 형상을 만든다.

 

16-19절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인간이 자기를 위해 만드는 우상의 목록을 구체적으로 말하며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24절에서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다른 번역에서는 하나님은 삼키는 불이시며, 질투하는 하나님

로 설명한다.

 

그리고 만약에 우상을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면

1. 속히 말할 것이다(26절)

2.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다(26절)

3. 여러 민족 중에 흩어짐(27절)

4. 여러 민족 중에 남은 자가 많지 않음(27절)

5. 목석의 신을 섬기게 된다(28절)

 

이런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여호와께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은 자비하셔서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31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징계를 받지 않도록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40절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말씀 앞에서
In Front of Word (Feat. Lee Chanmi)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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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장

헤스본 땅을 차지한 후에 다음으로 바산으로 올라간다.

바산에는 성읍이 육십 개가 있었는데 모든 것을 빼앗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모두 빼앗게 된다.

요단강 동편에서 아르논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다고 말씀한다.

지도에서 보면 에돔, 모압, 암몬이 있지만 이들과는 싸우지 않도록 하셨다.

 

이렇게 요단 동쪽 땅을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고 요단강 건너를 직전이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된다.

 

모세는 하나님께 요단 강 건너가기를 구한다.

25절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는 말하지 말아라.

결국 모세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가나안 땅을 바라 봤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셨다.

28절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지도자로 세워질 여호수아는 담대해야 했다.

그리고 강해야 했다.

 

강하고 담대해야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다.

강하지 않으면 백성에게 휘둘리고, 

담대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지 못한다.

 

광야와 같은 삶 우리에게도 강하고 담대함이 필요한 이유다.

 

강하고 담대하라

나의 모든기대 내가 바라는 것들
삶의 모든 소망 무너져 갈 때
나의 힘으로는 일어설 수 없음을
내 영혼 눈물로 주께 간구할 때에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내 앞길 인도하실 주만 의지해

날 부르시네 날 일으켜 세우네
주님은 나의 하나님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두려워 말라 주 너의 하나님이라

나의 모든 기대 내가 바라는 것들
삶의 모든 소망 무너져 갈 때
나의 힘으로는 일어설 수 없음을
내 영혼 눈물로 주께 간구할 때에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내 앞길 인도하실 주만 의지해

내 앞에 큰 산아 평지가 될지어다
믿음은 기적을 이루리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두려워 말라 주 너의 하나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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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2장의 제목이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보낸 해라고 기록하고 있다.

40년 광야의 삶이 어떠했을까?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7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주셨다.

40년 동안 함께 하셨다.

그래서 부족함이 없었다.

 

광야 40년 동안의 삶에 대한 모세의 평가다.

 

사실 광야 40년은 정탐꾼을 통해 가나안 땅에 대한 불평에서 시작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하나님께 반항해서 그에 대한 대가로 취해진 조치다. 그런데 그 40년 동안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계셨고, 그들을 돌봐주셨다고 모세는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모세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가나안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족속 중에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 모압 족속, 암몬 족속과는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 땅은 그들의 기업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의 땅을 지날 때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고, 그렇게 길을 떠나 헤스본까지 올라왔다.

 

하나님은 헤스본 왕 시온을 치라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을 차지하게 된다.

각 성읍을 점령하고 성읍에 남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했다고 말씀하고 있다.

반면 하나님이 가기를 금지하신 모든 곳은 가까이 가지 못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40년 광야에서의 삶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훈련의 시간이 되었고,

순종의 시간이 된 것처럼 보인다.

 

우리 인생에 고된 광야의 시간이 찾아온다 해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기억하면서 넉넉히 잘 이겨내면 우리에게 유익한 시간으로 회상될 것이다.

 

나를 이끄시네 / 조은

광야 같은 세상의 외로운 순간들
수많은 유혹이 나를 무너뜨릴 때
내가 의지한 것을 꺾으시고
주의 손이 날 인도하네

광야 같은 세상의 수많은 시련들
절망의 어둠이 나를 삼키려 할 때
새벽 햇살이 어둠 밝히듯
나를 빛으로 이끄시네

내 평생에 주의 선함과 인자하신 주의 손길이
나그네 된 나의 삶을 언제나 밝은 빛으로 이끄시네

신명기 1장

신명기는 70인역에서 두 번째 율법이라 불린다.
숩 맞은편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고 말씀하셨다.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으로 그 땅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신다.
 
신명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을 돌아본다.
혼자서 감당할 수 없어 수령을 뽑았던 일을 상기시키기도 한다.
12절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랴
이 일을 위해 수령을 뽑았다.
 
그리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과 조장을 뽑았다.
이들은 지혜가 있고, 인정 받는 자들 중에서 선택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들이 재판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고 있다.
16절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에 있는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 것이라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재판할 때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모세에게 돌리라 말씀한다.
 
다음으로 정탐꾼을 보낸 일을 말씀하고 있다.
신명기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광야 40년의 시간이 지난 후라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았을 것 같다. 
그래서 모세는 당시의 정탐꾼의 행동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을 설명하면서 그들은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했다고 32절에서 기록하고 있다.
 
결국 그 일로 40년 동안 광야에서 살게 되었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됨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 말에 반면교사(反面敎師)라는 말이 있다.
反 돌이킬 반 面 낯 면 敎 가르칠 교 師 스승 사
 
되풀이되면 안 되는 일을 나쁜 본보기로 설명해 준다.
 
인생에 불행한 일을 겪었지만 이를 본보기로 다시 돌이킨다면 결코 실패한 인생이 되진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패한 원인을 기억하는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소망 - 시와 그림

내가 걸어온 이 길에 그분의 흔적이 남기를
나는 소망해 내 삶에 그 이름 남기길
나의 뒷모습 속에서 그분의 뒷모습 보이길
나는 기도해 그렇게 그분이 보이길

나의 소망은 나의 바람은 늘 항상
내 사랑하는 그분의 그림자로 늘 남는 것
나의 도움과 나의 선행은 숨겨져 가고
그분의 크신 사랑만 늘 나보다 기억되길
내가 걸어온 이 길에 그분의 흔적이 남기를
나는 소망해 내 삶에 그 이름 남기길
나의 뒷모습 속에서 그분의 뒷모습 보이길
나는 기도해 그렇게 그분이 보이길

내가 걸어온 이 길에 그분의 흔적이 남기를
나는 소망해 내 삶에 그 이름 남기길
나의 뒷모습 속에서 그분의 뒷모습 보이길
나는 기도해 그렇게 그분이 보이길
나는 소망해 그분의 그림자로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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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4 ~ 36장

민수기 34장은 가나안 땅의 경계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남쪽은 염해 끝에서 시작하고,

서쪽은 대해가 경계

북쪽은 호르산까지

동쪽은 요단강이 경계가 된다.

동쪽과 북쪽은 경계가 불분명하다.

이렇게 두개의 지도가 가나안의 경계라고 알려져 있다.

 

다음으로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를 뽑는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그리고 각 지파의 책임자를 정한다.

 

민수기 35장에서는 각 지파에서 레위인이 거주할 성읍을 나눠주게 하였다.

각기 받은 기업에 따라서 레위인에게 땅을 주도록 하는데 살인자들이 피하게 하는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을

그 외에 40개의 성읍을 주도록 했다.

레위인에게는 48 성읍을 주고 그 초장도 함께 주도록 했다.

 

도피성은 요단강을 중심으로 3개씩 두도록 하였다.

이 도피성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자들 중에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피할 수 있는 곳이다.

 

도피성에 들어갈 수 없는 자도 있다.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 죽인자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 죽인자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들고 사람을 쳐 죽인자

악의를 가지고 손으로 쳐죽인자

이런 자들은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다만, 악의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었을 때

이런 자들이 도피성에 들어 갈 수 있게 했다.

 

이들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있어야 했다.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35장 33절,

피는 땅을 더럽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피 흘림을 받은 땅은 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다.

속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대제사장의 죽음이다.

속전을 받고 땅으로 돌아가 거주할 수도 없다.

 

36장은 슬로보핫의 기업을 딸에게 준 일에 대한 이야기가 첨부되어 있다.

슬로보핫의 딸들의 다른 지파 종족과 결혼하게 되면 그 땅의 기업이 다른 지파로 넘어가게 되어 그 종족 안에서 결혼하도록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https://youtu.be/CeuUv_uMSHw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나의 죄악을 나의 우상을
주 앞에 모두 버리네

주의 보혈로 날 정결하게
주 사랑으로 날 온전하게
거룩하신 주님 닮기 원합니다

주의 보혈로 날 정결하게
주 사랑으로 날 온전하게
거룩하신 주님 닮기 원합니다

나의 신을 벗고 주님 앞에 섭니다
주의 자비와 주의 긍휼로
주 계신 곳에 나가리

주의 보혈로 날 정결하게
주 사랑으로 날 온전하게
거룩하신 주님 닮기 원합니다

주의 보혈로 날 정결하게
주 사랑으로 날 온전하게
거룩하신 주님 닮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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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3장

이장은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의 노정을 기록하고 있다.

모세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노정을 기록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와 불순종했을 때의 사건을 기록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일깨워주기 위함일 것이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분배해 준다.

분배의 원칙은 각 종종의 수에 따라 배분했다.

방법은 제비뽑기다.

제비를 뽑아 기업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후에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하신다.

가나안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라고 하셨다.

그리고 만약 몰아내지 않으면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될 것이고, 너희는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6절 말씀을 하신다.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에게 행하기로 한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시겠다고 한다.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에게 행하기로 하셨던 것은 무엇일까?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가나안 땅에서 쫓아낼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게 된다.

그로 인해 가나안 땅에서 쫓겨난다.

 

하나님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하나님의 백성은 왜 하나님을 배반했을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기록하라고 명령하셨던 그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은 보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은 잊어버렸기 때문에 불순종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게 된다.

 

우리도 하나님을 배반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방법은, 그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된다.

간단하지만,

쉽지 않음을 오늘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세상의 성공이 내 삶의 신일 때
그들은 내 삶에 절망을 주고

내 맘의 욕심이 내 삶의 신일 때
그들은 내 삶 고단하게 해

내가 주인 되는 메마른 내 삶에
먼저 찾아오신 주님의 은혜

아담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애타는 사랑 온 땅 가득해

그래서 예수 이 땅에 보내셨네
저주 아래 우리들을 살리려 나무에 달렸네

그래서 예수 나의 기쁨이 되시네
아름다운 주의 이름 영원히 찬양하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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