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5장
시간이 지나 삼손은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의 아내에게로 찾아갑니다.
그런데 장인이 그의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시집을 보낸 후였습니다.
그 사람은 블레셋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3절에서 삼손은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삼손은 여우 300마리를 붙잡아 꼬리를 묶어 꼬리 사이에 홰를 달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불을 붙여 블래셋 사람들의 곡식 단과 곡식 밭을 불사르게 됩니다.
이에 블레셋 사람은 이유를 확인한 후에 삼손의 장인집으로 가 그 여인과 그의 아버지를 불살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손은 화가 나서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에담 바위에 머물게 됩니다.
블레셋 사람도 삼손을 치기 위해 유다에 진을 치게 됩니다.
유다 사람이 블레셋이 왜 올라왔는지 묻고, 삼손을 잡으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이 싸움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삼손을 결박해서 블레셋 사람에게 보내게 됩니다.
블레셋 사람에게 넘겨질 때 여호와의 영이 갑자기 임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손을 결박을 풀고 나귀의 턱뼈로 천명의 블레셋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이후 삼손이 목이 말라 여호외께 부르짖게 됩니다.
그리고 한 곳에서 물이 솟아 나오게 되는데요.
그곳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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