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장에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아브람의 종과 롯의 종이 다퉈서 분쟁하지 않으려고 서로 떨어져 살기로 하면서 롯이 선택한 땅입니다.
롯이 그 땅을 선택한 이유는 '창 13:10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동산과 애굽은 풍요로운 땅을 가리키는데 아주 비옥한 땅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 롯이 살게 되었는데 이땅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소돔에 대해 '창 13: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라고 추가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죄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라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소돔의 멸망 원인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멸망하러 가는 길에 아브라함을 만나는 이야기
아브라함은 여호와께 소돔성에 의인 50이 있어도 멸말하시겠습니까? 라는 물음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비는 모습이 나옵니다. 계속해서 숫자를 바꿔가면서, 45, 40, 30, 20, 10 이렇게 숫자를 바꿔가면서 길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후에 소돔성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롯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롯이 그들을 대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이들은 소돔의 멸망이 나그네를 잘 대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이는 상관이란 단어를 통해 we can have sex with them
성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 복합적이라 생각합니다.
드러난 문제뿐만 아니라 수많은 문제들이 소돔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면 창19:29절에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아브라함을 생각하가 롯을 구해주셨다는 말이 나옵니다.
he remembered Abraham
하나님이 기억한 사람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으로 인해 롯을 구해주셨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이 말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God remembered Abraham
오늘 나는 아브라함인지 아니면 롯인지
둘다 은혜이지만
더 큰 은혜는 아브라함이 아닐까요?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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