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 레 20-22장

 

레위기 20장에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앞 본문에 나오는 내용이 다시 등장한다.

몰렉에게 자식을 주면 돌로 쳐 죽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외에도 접신한 자, 박수무당이 등장한다.

 

그리고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한다.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한다.

 

이것의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된 하나님의 규례이었고, 법이었다.

 

이런 죄의 뿌리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레 20:23절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가나안 사람들이 이렇게 행하였고 하나님은 이를 가증히 여기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즉 하나님이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는 죄악에 대한 뿌리는 가나안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일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사람과는 구별된 사람으로 세워지길 원하셨다.

그래서 많은 규례를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구별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길 원하셨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를 민주주의 사회라고 말한다.

국가의 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이다.

모든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은 평등하며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갖게 되었다.

 

문제는 이 권력이 일부 사람의 손에서 잘못 쓰이는 일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그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없다.

그것이 자유를 침해한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이 충돌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지금 우리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별된 삶을 원하신다.

부정한 음식에 대한 규례를 따르지 않지만 근본적인 하나님 말씀에 따라 구별된 삶은 반드시 필요하다.

 

레 22:31절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말씀 앞에서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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