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장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한나와 브닌나인데요.
한나는 자식이 없었고, 브닌나는 자식이 있었습니다.
한나에게 자식이 없었지만 엘가나는 한나를 더 사랑했습니다.
이를 본 브닌나가 한나를 격분시켰습니다.
울고 있는 한나를 엘가나는 옆에서 위로해줄 정도로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한나가 너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게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그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엘리는 한나가 기도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속으로 기도했기 때문에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않아 그녀가 취한 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술을 끊으라고 말을 합니다.
한나는 자신이 마음이 슬퍼 자신의 심정을 여호와께 통한했다고 말합니다.
엘리는 한나를 위로하며 평안히 가라고 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네가 구하 ㄴ것을 허락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합니다.
엘가나는 다음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한나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름을 사무엘이라 정합니다.
한나는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가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어린 사무엘을 엘리에게 데려가 그의 기도가 이뤄진 것을 말하고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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