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4장

요단강을 백성들이 건너갔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각 지파에 한 사람씩 12명을 택하고 그들에게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서 돌을 택하여 가지고 오라고 말씀합니다.

 

그 돌은 표징을 삼기 위함인데요.

나중에 이 돌은 길갈로 옮겨져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한 기념물로 삼게 됩니다.

 

길갈에 세워진 12개의 돌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4절 말씀을 보면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2개의 목적이 있습니다.

1.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위대하신 능력을 깨닫게 하는 일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런 12개의 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 흔적을 잘 남겨둬서 기억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플 때는 아픈 그대로의 흔적을

기쁠 때, 행복할 때의 흔적이라면 그때의 감정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겨놓게 되면 나중에 그 기록을 보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을 떠오르게 되거든요.

사람의 기억은 때론 외곡시키기도 하거든요.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보면 어떨까요.

 

 

아름답고 놀라운 주 예수 by 김대환

아름답고 놀라운 주 예수
말로 할 수 없네
그 측량할 수 없는 위엄
주님과 같은 분 없네

한없는 그 지혜와 사랑
그 누구도 다 알 수 없네
아름답고 놀라운 주 예수
보좌에 앉으셨네

주님 앞에 내가 서 있네
주 앞에 내가 서 있네
주는 거룩하신 하나님
그 앞에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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